마닐라 1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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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닐라에서식하는 졸라 존반장입니다
이곳에 온지도1년이되갑니다 사실 보름 남았습니다ㅋ
오기전에 우여곡절도 많았고..
온후에도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클락에서 한번의 실패후. .
다시 필리핀에 오는게 사실 두렵기도 했었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하는사람들의 바닥까지가는모습들도여럿봐왔기에
더무섭고 두려웠지만
먹고살아야하고..
난 당당하기에 선택하고 이곳에왔고
그리고 1년이란시간을 버텼고.
그리고 창피한짓 안하고
쪽팔린짓 안하고..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서
잘버티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걸음마 땠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땐 이일이 뭐 할게 얼마나있겠냐라고
배울께 얼마나 있겠냐라고 그렇게 생각했지만..
해보니..
보통일은 아닙니다ㅎㅎ
그래도 힘든시기 견뎠으니..
이제 조금은 안정기에 들어선거 같아요..
처음올땐 있는듯 없는듯 지내자..
나대지말자..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생긴다..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려했지만..
성격이.. 사람좋아하고 잘나대고 감정기복심하고 고집블통에 다혈질에.. 좋은점보단 나쁜점이 더 많아ㅋ
잘하고 있는진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도 1년무사히 지냈습니다..
그리고 참는법도 많이배웠고요..
앞으로도 더 나은사람으로 발전해야하기에
더노력하고 잘살아야겠지요..
일요일 오후 나른하기도하고..
심심하기도하고
무념무상으로 있다가..
갑자기 글이 쓰고싶어져서 써봅니다
어느덧 1년이 지났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빨리지나갔네요..
시간에는 가속력이 붙는다고하는데..
내년에는 좀더 괜찬은사람이 되있어봐야지요
그냥 사는이야기 가끔 올리겠습니다
이러구삽니다^^
댓글목록2
a59e0954님의 댓글
그것도 사건사고 많은 곳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존반장님의 댓글의 댓글
남들과 같이 그냥 일하는데 외롭고 해서 투정좀 부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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