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유흥2탄 "KTV&JTV" > 밤문화

안녕하세요 철봉투어 클락담당 "구부장"입니다. 역시 형님들의 관심사는 유흥인 듯합니다.
1편을 보시고 많은 문의를 주셨는데요. 건강한 남성이라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글만 저렇게 써놓고 직접 가보면 별거 없는 거 아니야" 생각하실 수도 있으시지만 제가 차마 글로 쓰기 민망한 부분도 많으며 최대한 필터링 후 글을 쓰는 점 참고해 주시면 대략 어느 정도인지 아실 수 있으실듯합니다.

한 가지 예로 클락에 한번 오셨다 일정을 마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오라 오라 병"
에 걸리신다는.. 아마도 좋은 추억이 많으셔서 그러실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클락의 유흥 2탄 이어 가겠습니다!!

앙헬레스(프랜드쉽) 거리에는 한집건너 한집이 JTV 혹은 KTV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많은 유흥주점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JTV와 KTV의 차잇점은 2차가 되느냐 안되느냐~~ KTV는 2차가 가능 JTV는 불가능입니다. 형식적으로는 그렇습니다.

KTV는 이미 코스에 바파인이 들어가 있으며 JTV는 그렇지 않습니다. 두 곳 다 한국의 룸살롱을 생각하시면 편한데요.
"그럼 어차피 목적은 같으니 KTV를 가는 게 좋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꼭 그렇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수질"입니다. 굳이 외모로 등급을 정하자면 KTV는 B혹은 C등급이며(간혹 A등급도 있을 수 있지만 사실상 어렵습니다) JTV는 70% 이상 A등급입니다(객관적인 구부장 생각)

KTV의 바파인 금액은 그 속에서도 등급이 나누어집니다. 가게마다 바바에의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C등급 6.000페소 B등급 8.000페소 A등급 10.000페소 정도입니다.
시스템은 한국의 룸과 비슷하며 술 드시고 바파인 하는 순서였지만 요즘 트렌드는 낮 3시부터 영업이 시작되며 음주를 패스하시고 바로 초이스 후 바파인 진행합니다.

굳이 그곳에서 음주를 하시는 것보다 정해진시간 내에서 외부에서 식사, 술자리를 하시고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둘만의 공간으로 이동~~(형님들의 스킬을 발동할 시간)

다음은 JTV!!

이곳에서 일하는 바바에들과 대화를 해보면 이곳에서 일하기 전 직업들이 다양합니다
키도 크고 외모도 출중해서 여기 오기 전에 뭐 했냐 물어보면 " 나 미스 필리핀출신이야"
대회 때 촬영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혹은 신체발육이나 얼굴의 생김새가 달라서 물어보면 아빠는 스페인 혹은 미국 엄마는 필리핀.. 혼혈들도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자신을 연예인이라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주대 및 시스템

JTV는 첫 번째 타임시간이 1시 간또는 1시간 30분입니다. 바로 쇼업을 진행하며 한 가게에 보통 30명 이상의 바바에가 출근을 합니다. TC는 보통 1타임에 1500페소 정도이며 술값은 별도입니다. 맥주는 무제한 공짜!! 이외에 바바에가 마음에 들면 LD를 사주실 수 있는데 금액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JTV룰상 손님의 술을 아가씨들은 먹지 못합니다. LD를 팔 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바바에들도 맨 정신일 때와는 다르게 어느 정도 술이 들어가면 애인모드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LD의 가격은 소주 2.000-2.500페소 데낄라 10.000-11.000페소입니다.

일반적인 여행객의 일정은 3박 4일 또는 4-5일 정도인데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처럼 JTV방문 시 2-3번 같은 바바에를 초이스를 해주면 성공 확률이 배이상 올라가는 듯합니다.
바바에의 성향, 손님의 적극적인 마인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단 하루 만에 천국으로 가는 직행열차를 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클락방문 시 게임에서도, 연애에서도 승리하는 4번 타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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