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DOLLOR 10,000 (본게임은 슬롯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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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저녁비행기로 손님이 한분 오셨습니다.
시드머니는 US 달러 10,000불 입니다.
일정은 2박3일 에서 3박4일정도 라고 하고 오셨습니다.
40만페소는 칩으로 바꾸어 정켓에 놔두고 나머지는 현찰로 바꿔드립니다.
첫날은 도착해서 함께 KTV 더 베이로 이동합니다.
쇼업을 하니 아가씨는 30명정도 들어오는데 초이스 하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러다가 스테이지에서 빤쓰만 입고 춤추는 아가씨가 있는데 몸도 슬림하니 깨끗하고 얼굴도 나쁘지 않아
후다닥 마마상을 불러 아가씨를 초이스 합니다.
저는 다시 쇼업을해서 그중에 그나마 괜찮은 애로 초이스 합니다.
역시 JTV와는 다르게 KTV는 수위가 없다보니 프리하게 터치도하고 게임도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두시간정도 놀고 바파인 하니 총 25,000페소 정도 나오더군요.
역시 JTV보단 KTV가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JTV는 양주 한병시키면 14,000페소에 두시간놀면 8000페소
이차 없이 2만페소가 넘어가는데 두시간 놀고 술마시고 이차까지 포함해서 25,000페소다 보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손님은 그렇게 첫날 아가씨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서 뜨밤을 보내십니다.
다음날 늦은 점심쯤 만나 함께 고려에서 순두부 찌개를 먹고
정켓으로 들어갑니다.
40만스타트
삥보기로 5천페소 갑니다. 먹고 죽고 보통 배팅은 5천페소에서 3만페소 미만
한슈가 끝나니 테이블 칩은 41만 페소
본전입니다.
두번째 슈를 진행합니다.
30만까지 내려갔다가 45만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38~40만대 모도를 유지합니다.
작은 배팅으로 먹어서 찬스라고 생각하고 3~4만페소를 배팅하면 뿌러집니다.
칩이 올라가지 않아서 답답하신지 기계좀 돌리다 오신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드윈에 앉아 커피마시면서 휴대폰으로 넷플릭스를 보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손님에게서 보이스톡이 오십니다.
"실장님 빨리오세요 빨리"
"네 무슨일 있으세요?"
"기계 잭팟 맞았어요 잭팟"
"네? 얼마짜리요 ?"
"몰라요 백만인가 천만인가 빨리오세요 가운데 하이리밋 맞은편 동전기계에요"
"네네 빨리 갈게요 "
저는 후다닥 기계있는곳으로 달려갑니다.
갔더니 동전 3개 앞에서부터 떨어지면 보너스게임이 나오는 슬롯을 돌리고 계셨더군요.
"삐 삐 삐 삐 삐"
기계에서 알람음이 울리면서 화면 가운데 검정색으로 글씨가 씌여져있습니다.
"call duty attendance 1045450.03"
"우와 사장님 진짜 잭팟인데요 얼마에요 이거 잠시만요"
기계 화면의 글자를 보니 띄어씌기도 되어있지 않고 저 위 검정 숫자와 글씨가 사라졌다 생겼다 반복해서
백만단위인지 천만단위인지 구분이 힘들었습니다.
위에 해당 기계의 그랜드 잭팟 금액이 100만인걸 확인하고 100만페소라는 걸 알 수 있었죠.
사장님 백사만페소 네요 잭팟. 대박입니다.
사장님은 신나서 해당 기계사진을 찍습니다.
그런데 오카다 직원이와서
"hi sir please delete this photo , its not allowed take a picture inside casino"
"실장님 뭐라는거에요?"
사진 찍으신거 지워달라고하네요 사진촬영 금지라고 합니다.
"아 오케이 오케이 쏘리쏘리 아임쏘리"
손님은 마치 작은 실수라도 하면 잭팟금액을 주지않을까 걱정하시는듯 연신 쏘리쏘리를 하시면서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그리고 매니저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현찰 가져온다고 하면서 여권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따라 오라고 하더군요.
"카드 기계안에 있는데?"
괜찮아요 사장님 여기 cctv로 다보고있어서 놔두시고 있으면 있따가 직원이 돈이랑 카드 뽑아가지고 가져올거에요
그렇게 우리는 오카다 직원의 안내를 받고 오카다 내 VIP 슬롯머신과 하이리밋테이블이 있는 마할키타 클럽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방안에는 쇼파와 슬롯머신이 5개정도 설치되어있는 공간이였습니다.
기계는 X2 X10 X20 짜리 기계더군요
아마 고액 슬롯 유저를 위한 VIP룸인듯 합니다.
(해당 기계는 다복이 입니다.)
방안에서 30분가까이 기다렸습니다. 뭐가 그리 오래걸리는지 한참을 기다렸더니
하이 썰~ 하면서 직원이 작은 금고와 봉투를 가지고 들어오더군요
금고를 열어서 당첨된 금액 104만페소를 확인시켜주며 손님에게 전달을하고
직원이 들고온 아이패드에 서명을 합니다.
세금하나 없이 끝자리까지맞추서 잭팟금액을 모두 전달해 줍니다.
"축하합니다 이러고 돈을 전달해주고 쭈뼛쭈볏 서 있더군요"
"사장님 팁으로 천페소하나 주세요"
쟤네 팁달라고 뻐기는거에요
그렇게 천페소 팁으로 건내어주고 104만페소를 가지고 방에서 나와 정켓으로 이동합니다.
잭팟 맞은 후 부터 돈을 수령하기 전까지
그 짧은 시간에 땡큐와 쏘리를 거짓말안하고 50번은 하신듯 합니다.
저와 손님은 신나서 떠들고 난리가 났습니다.
"사장님 이번파스는 잭팟도 맞았는데 괜히 바카라해서 빠져가지고 돈 날려먹지마시고
그냥 이긴돈 한국으로 송금하시고 오늘 저녁에 술한잔하신다음에 내일 아침 비행기로 들어가시죠"
"그럼 이실장 경비도 안나오는데 어떻게해 ?"
"무슨경비에요 사장님 저 롤링비 벌어주실라고 게임하러오신거 아니잖아요.
대신 사장님이 맛있는거 사주세요"
"아니 그래도 이건 도리가 아닌데 있어봐 지금 내 칩이 얼마 남아있지?"
지금 41만3천페소 남이있어요
그러면 이실장 11만3천줄테니까 방값하고 술값하고 경비처리하고 나머지 용돈해
그리고 104만하고 30만은 한국으로 보내줘 계좌줄테니까
"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 !"
그렇게 팁도 시원하게 주시고 23일 저녁 어제갔던 베이에 가서 질펀하게 놀고 난 후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한국에 들어가셨습니다.
엄청 큰 금액의 잭팟은 아니였지만 손님이 잭팟이 맞는경우는 또 처음보네요
신기한 경험을 했던 하루였습니다.
아마 지금쯤 강남 좋은곳에서 술한잔 하고 있으시지 않을까 ~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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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leo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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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8
찰스님의 댓글
손님 분 시원하게 팁도 주시고 100만 짜리 잡으실 만 하시네요
잭팟 잡은 거 바카라로 안 까시고 다음날 아침에 한국으로 고고 하신거 잘하셨네요~~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풀레이즈님의 댓글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나인플러스님의 댓글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김이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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