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웨스트사이드 리조트’, 2026년 3분기 완공 목표...
본문
![]()
필리핀 마닐라의 네 번째 통합 리조트(IR)인 ‘웨스트사이드 리조트(구 LET X 프로젝트)’가 새로운 운영 주체 아래 공사에 박차를 가하며 2026년 완공을 향한 최종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1. 프로젝트 명칭 변경 및 운영권 승계
최근 이 프로젝트는 기존 ‘LET X’에서 ‘웨스트사이드 리조트(Westside Resort)’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뉴포트 월드 리조트(Newport World Resorts)의 운영사인 트래블러스 인터내셔널(Travellers International)과 그 모기업인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AGI)이 프로젝트 지분 80%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현재는 새롭게 설립된 엔터테인먼트 시티 리조트 코퍼레이션(ECRC)이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2. 최신 공사 진행 상황 (2026년 2월 기준)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아카디스(Arcadis)와 현지 보고에 따르면, 웨스트사이드 리조트의 전체 공정률은 약 75%를 넘어섰습니다.
외관 및 골조: 주요 건물 외관 시스템과 구조물 공사는 이미 지붕 층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내부 시설: 카지노 구역과 백하우스(지원 시설)의 인테리어 및 설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는 건축 마감, 외부 조경, 전기·소방 시스템의 시운전이 진행 중입니다.
장비 도입: 최근 IGT 아시아를 게이밍 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하여 총 472만 달러 규모의 최신 카지노 장비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운영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개발사 측은 필리핀 게임 관리 공사(PAGCOR)의 승인을 받은 수정된 계획에 따라 2026년 3분기(3Q26) 완공 및 개장을 공식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당초 2025년 말 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경영권 승계와 건설 계획의 세부 검토 과정을 거치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4. 리조트 주요 시설 규모
완공 후 웨스트사이드 리조트는 마닐라 베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객실: 약 475실 규모의 5성급 럭셔리 호텔 및 스위트룸.
카지노: 281개의 게임 테이블, 1,126대의 슬롯머신, 134대의 전자 테이블 게임(ETG).
엔터테인먼트: 3,000석 규모의 그랜드 오페라 하우스, 대규모 쇼핑몰, 4개의 영화관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
트래블러스 인터내셔널의 닐로 타데우스 로드리게스 CEO는 "운영 주체는 바뀌었지만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은 변함없다"며, "필리핀 관광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