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 제1터미널 손님 마중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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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편으로 입국하시는 귀한 손님분이 계셔서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 제1터미널로 마중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평소 평일보다는 입국장 열기가 뜨겁더군요.
마중 나온 현지인분들부터 여행사, 그리고 각 카지노에서 피켓을 들고 손님을 기다리는 호텔 직원분들까지 인파가 많았습니다.
저희 Chulbong Tour는 보통 손님들께서 입국장 밖으로 나오시는 출입구 A11번 앞에서 첫 미팅을 진행합니다.
손님들이 탑승하신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하는 시간에 맞춰 차량을 공항 주차장에 대기시켜 두고, 손님들께서 카톡으로 "도착했다"고 메시지를 주시면 곧바로 도착 게이트 앞으로 차량을 이동시킵니다. 손님들이 밖에서 길게 기다리시지 않고 바로 탑승하실 수 있도록 동선을 매끄럽게 짜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 오신 손님께서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하셔서 원래대로라면 가장 먼저 빠르게 빠져나오실 수 있었는데요. 하필 이미그레이션 바로 앞 줄에 서 계시던 분이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예상보다 10분 정도 더 지체되어 나오셨다고 합니다. 공항에서는 가끔 이런 돌발 변수들이 생기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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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하는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오시면 보통 오전 10시 40분에서 50분 사이에 공항 밖으로 나오시게 됩니다. 여기서 바로 차량을 타고 호텔로 이동하면 대략 오전 11시쯤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호텔 정식 체크인은 보통 오후 3시이기 때문에 중간에 시간이 조금 뜨게 됩니다. 이럴 때 제가 손님들께 권해드리는 가장 이상적인 첫날 스케줄이 있습니다.
우선 도착하시면 객장으로 오셔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하시며 숨을 고르시고, 식사 전이시라면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먼저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객실 입실 전까지는 곧바로 게임을 시작하시기보다는, 마사지를 받으시면서 비행 피로를 가볍게 푸시길 권해드립니다. 방 배정을 받은 후 객실에서 정식으로 달콤한 휴식을 취하시고, 컨디션이 완벽하게 회복되는 저녁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페이스 유지에 유리합니다.
물론 마닐라 땅을 밟자마자 바로 객장으로 돌진하겠다는 손님분들도 계십니다. 웬만하면 첫날 컨디션 조절을 위해 만류해보지만, 워낙 열정이 가득하시다 보니 강제로 말릴 수는 없더군요. 그럴 때도 손님께서 최대한 차분하고 차분하게 흐름을 타실 수 있도록 옆에서 멘탈 관리와 서포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닐라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회원님들께서도 공항 픽업 시 한 가지만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 탑승하시면 메시지 한 통 주시고, 마닐라 공항에 바퀴가 닿자마자 다시 한번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동선이 꼬이지 않습니다. 더운 날씨에 공항 밖에서 힘들게 대기하시는 일 없도록, 가장 신속하고 원활하게 차량에 탑승하실 수 있게 타이밍을 딱 맞춰 준비하겠습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마닐라 일정이 되실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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