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5월 카지노 이용객 사상 첫 6만 명 돌파… 전년비 매출 19.5% 급증하며 '올해 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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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부문이 지난 5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494억 2,400만 원(약 3,275만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13억 6,000만 원(약 2,741만 달러)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직전 달인 4월(489억 4,000만 원)에 비해서도 1.0% 증가하며 올해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로써 카지노와 호텔 부문을 합산한 제주 드림타워의 5월 총매출은 649억 6,0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5월(559억 5,000만 원) 대비 16.1% 성장하며 5월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테이블 게임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테이블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470억 원(약 3,114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머신(슬롯머신 등) 매출은 23.6% 증가한 24억 3,000만 원(약 161만 달러)으로 집계되었다. 5월 한 달간 카지노 홀드율(고객이 칩으로 바꾼 돈 중 카지노가 딴 금액의 비율)은 22.6%를 기록하며 마카오 코타이 지역 주요 복합리조트 수준에 근접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여주었다.
카지노 영업의 활성화를 나타내는 지표인 '테이블 드롭액(고객이 칩 구매를 위해 지불한 총금액)'은 5월 한 달간 2,075억 7,400만 원(기사 원문 환산 기준 약 2,567억 7,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방문객 수의 폭발적인 증가다. 5월 카지노 이용객 수는 63,192명으로 집계되어, 개장 이후 월간 기준 최초로 6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51,207명) 대비 23.4%, 전월(58,534명) 대비 8.0% 급증한 수치다. 비자 면제 제도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유입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카지노 매출은 총 2,169억 9,000만 원(약 1억 4,379만 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87억 9,000만 원)보다 무려 36.7% 급성장했다. 이 중 테이블 게임 누적 매출은 2,065억 4,000만 원, 머신 매출은 104억 5,000만 원이다.
한편, 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호텔 부문 5월 매출은 155억 3,600만 원(카지노 컴프 제외 순수 호텔 매출은 원문 기준 약 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5%, 전월 대비 6.0% 성장하여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객실 판매량은 4만 3,318실, 객실 점유율(OCC)은 87.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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