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성 바울 성당 유적지 주변 정비를 위해 폐쇄
본문
마카오 문화국(IC)은 어제 성명을 통해 성 바울 성당 유적(옛 마테르 데이 교회)에 대한 정기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일과 4일(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유적지 일부 구역이 폐쇄됩니다.
참고로, '마테르 데이(Mater Dei)'는 라틴어로 "하느님의 어머니"를 의미합니다.
작업 내용 및 폐쇄 구역
- 정기 점검 기간 동안 파사드(정면)의 청동 조각상에 대한 제초 작업과 정기 점검이 실시됩니다.
폐쇄되는 구역:
- 유적 파사드 앞의 광장 지역
성 바울 대학 유적의 일부 구역
- "시공간 속의 성 바울 성당 유적 방문" - 성 바울 성당 유적의 가상현실 전시회
- 성물 박물관 및 지하실
임시 장벽 설치
다음 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 기념물의 광장과 계단에 임시 장벽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문의
자세한 내용은 업무 시간 중 문화국(전화: 2836 6320)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마카오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이 점검 일정을 참고하시어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