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황금연휴 첫 이틀 동안 마카오에 21만 5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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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중국 최대 명절, 춘절 연휴를 맞아 지금 마카오 현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지난 2월 15일 일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번 춘절 황금연휴는 오는 23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질 예정인데요.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마카오로 향하는 국경 검문소는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마카오 공안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연휴 첫 이틀 동안에만 무려 21만 7,951명의 관광객이 마카오 찾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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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현지의 뜨거운 열기가 더 잘 느껴집니다.
연휴 첫날이었던 일요일에는 국경 통과 건수가 총 63만 7,450건에 달했으며, 그중 순수 여행객 방문만 13만 건을 넘어서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다만 설 전날이었던 어제(16일)는 입국자 수가 약 8만 5천 명 선으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명절을 보내는 중국의 전통적인 풍습 때문에 여행객들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설 당일인 오늘까지는 다소 차분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진짜 '피크'는 내일인 2월 18일 수요일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가족 모임을 마친 본토 여행객들이 본격적으로 나들이에 나서면서 방문객 수가 다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금 마카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블로그 회원님이 계신다면, 이번 주 수요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주말까지는 주요 관광지가 매우 붐빌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등불과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고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마카오의 최신 소식이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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