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태국 식당 Celadon Authentic Thai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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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장님과 함께 업무용 장비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태국 음식점, 셀라돈(Celadon) 방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쇼핑몰 투어 후 허기진 상태에서 직접 맛보고 느낀 솔직한 평점을 담았으니 회원님들께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SM몰 쇼핑 중 마주한 태국 스멜, '셀라돈' 방문기
어제는 업무용 컴퓨터와 마이크 등을 새로 장만하기 위해 이실장님과 함께 SM몰을 찾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가전 매장까지 걷는데 거리도 상당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니 금방 오후 2시가 훌쩍 넘더라고요.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울릴 때쯤 식당가에서 눈에 띈 곳이 바로 이 태국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진 점은 '정말 깨끗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오픈 주방 형태라 조리 과정을 슬쩍 볼 수 있는데, 위생 관리가 철저해 보여서 일단 안심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3명이서 꽤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음료 (레몬티 & 허니라임소다): 사실 음료는 평범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맛이라 특별한 감흥은 없었어요.
타이 크리스피 크라페: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요! 바삭한 크레페 피 안에 다진 새우와 코코넛 채가 들어있어 조화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함께 나온 채 썬 양배추와 소스를 곁들이니 입맛 돋우는 식전 애피타이저로 딱이었어요. 스프링롤과 함께 가장 먼저 서빙되었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한국에서도 자주 먹는 익숙한 맛입니다. 다만, 이곳은 커리를 베이스로 해서 그런지 조금 더 짭짤한 맛이 특징이었어요. 입맛 당기는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똠얌 국수 (Tom Yum Noodle Soup): 고기를 치킨이나 소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치킨을 골랐습니다. 매콤 새콤한 국물이 일품인데, 한국 음식에 비유하자면 '신김치를 넣고 간을 심심하게 끓인 국물' 같은 느낌이라 크게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파야 샐러드 (쏨땀): 덜 익은 그린 파파야를 채 썰어 땅콩, 토마토 등과 버무린 샐러드죠. 상큼하고 매콤해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요리들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었습니다.
3. 아쉬웠던 메뉴 (주의!)
팟타이: 오늘 메뉴 중 가장 아쉬웠던 '실패작'이었습니다. 보통 땅콩가루와 레몬의 고소하고 새콤한 맛으로 먹는데, 여기 팟타이는 새콤함을 넘어 아주 시큼한 맛이 강하게 나더라고요. 결국 몇 입 먹지 못하고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팟타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총평 및 팁
장점: 매장이 청결하고 위생적임, 크리스피 크라페와 똠얌 국수는 추천할 만함.
단점: 팟타이의 강한 신맛은 호불호(혹은 불호에 가까움)가 갈릴 수 있음.
한 줄 평: SM몰에서 쇼핑 후 쾌적한 환경에서 깔끔한 태국 요리가 당길 때 가볼 만한 곳! (단, 팟타이 선택은 신중히!)
업무용 장비 사러 갔다가 뜻밖의 먹방 리뷰가 되었네요. 회원님들도 SM몰 방문하실 때 동선 잘 짜셔서 맛있는 점심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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