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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2세(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 국정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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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2세(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오후 4시 케손시티 바타상 팜반사(Batasang Pambansa)에서 네 번째 국정 연설(Sona)을 했습니다.그의 연설의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 2025년 국정연설 전문 공개... "정부가 더 잘할 것" 다짐

필리핀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7월 28일 오후 4시 케손시 바타상 팜반사에서 네 번째 국정연설(SONA)을 진행했다. 70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은 향후 3년간 정부가 더 나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다짐하며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가 더 잘할 것" 약속

마르코스 대통령은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기업 신뢰도가 높아지며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고용이 증가했지만, 일반 국민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런 성과들은 의미가 없다"며 정부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농업과 식량 안보 강화

대통령은 킬로당 20페소 쌀 정책의 성공을 강조하며, 이 프로그램이 루손, 비사야, 민다나오의 여러 지역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농무부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1,130억 페소를 배정하여 전국 수백 개의 카디와 매장과 센터를 통해 20페소 쌀을 전국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쌀 거래업자들의 가격 조작에 대해서는 "경제 사보타주"로 간주하여 기소하겠다고 경고했다.


전력 공급 확대

마르코스 대통령은 임기 시작 당시 500만 가구가 전기 없이 살았지만, 지난 3년간 2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했다고 보고했다. 향후 3년간 거의 200개의 발전소 완공을 목표로 하여 400만 가구, 2,000개 이상의 공장, 7,000개 가까운 사무실과 사업장에 전력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개혁과 투자

교육을 행정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아랄 프로그램(학업 회복 및 접근 가능한 학습)을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지난 3년간 2만 2,000개의 새로운 교실을 건설했으며, 임기 내에 4만 개를 더 추가할 목표라고 밝혔다.

교사들에게는 노트북을 지급하고, 스마트 TV, 첨단 학습 자료, 무료 와이파이, 바야니한 SIM 카드를 통한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여 현대적이고 기술 중심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 서비스 확대

지난 3년간 공립병원과 전문센터를 확장하고 32개 주에 53개의 부카스(새로운 응급치료 및 외래 서비스) 센터를 설립했다고 보고했다. 처음으로 필리핀의 모든 마을에 의사가 배치되었다고 강조했다.

필헬스가 이제 심장병 치료, 심장마비, 개심술, 판막 수리나 교체를 포함한 치료를 보장한다고 발표했다.


인프라와 교통 개선

대규모 인프라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약속하며, 1970년대의 상징적인 "러브 버스"를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로 부활시켜 다바오와 세부에서 시작하여 비사야와 민다나오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디지털 정부 서비스

2023년 출범한 eGov PH 앱의 성공을 강조하며, 현재 40개 이상의 정부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들은 운전면허증 갱신, 필헬스·팍이빅·GSIS 기록 관리, 해외근로자 문서 접근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화와 안보

평화가 "바공 필리피나스"의 핵심 기둥이라고 강조하며, 필리핀 국가경찰(PNP)과 필리핀군(AFP)에 새로운 무기, 차량, 장비를 제공하여 현대화를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천 명의 전 반군들이 사회에 재편입되어 생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개발 지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게릴라 그룹은 없다고 보고했다.


외교 정책

"모든 이의 친구, 누구의 적도 아니다"라는 국가 외교 정책을 재확인하며, 이 방침이 2026년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시 필리핀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무리 메시지

마르코스 대통령은 임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필리핀인들에게 진정한 애국심과 회복력 있는 필리핀 가치인 용기, 근면, 연민에 바탕을 둔 발전의 길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연설을 "타요 이토. 타요 앙 바공 필리피노(우리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새로운 필리핀인이다)"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주목할 점: 온라인 도박 언급 없어

특히 이번 국정연설에서는 업계와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했던 온라인 도박(eGames) 규제나 금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이는 작년 POGO 금지를 발표했던 것과 대조적이며, 관련 업계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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