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사는데 내 뒷조사를 한 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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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패션계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에르메스의 '손님 선별' 의혹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가 버킨백이나 켈리백 같은 희귀 모델을 판매할 고객을 정할 때, 단순히 구매 이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거주지나 SNS 활동 등 아주 사적인 영역까지 뒷조사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패션 매체 글리츠의 보도에 따르면, 판매 직원들이 구글 검색으로 고객의 집 주소를 확인해 해당 지역이 충분한 '명망'을 갖췄는지 따지는가 하면, SNS 계정에 접속해 게시물의 성격이나 온라인 평판을 살피며 '에르메스의 세계관에 어울리는 사람인가'를 주관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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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방문 시의 말투와 태도는 물론이고 착용한 시계가 과시적인 롤렉스인지 혹은 브랜드가 선호하는 오데마 피게인지까지 관찰 대상이 된다고 하니, 사실상 고객을 '스토킹'하는 수준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가방을 판매한 이후에도 중고 거래 플랫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재판매 여부를 추적하고, 리셀이 확인되면 즉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등 엄격한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에르메스의 행보는 브랜드의 희소성을 지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지만, 수천만 원에서 억대를 호가하는 제품을 사면서도 끝없는 시험을 치러야 하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특권보다는 피로감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폐쇄적이고 고압적인 마케팅이 명품의 가치를 지켜주는 정당한 브랜드 관리일지, 아니면 도를 넘은 갑질일지에 대해 우리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1
패건들지마님의 댓글
급나누기는 노오케이
걸리지라도 말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