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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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닐라에서식하는 존반장입니다
몇일전.. 철봉형이 클락에 오셨다..
다음날 아침 7시에 골프 잡아놨으니 오라고한다..
그래서 마닐라에서 3명출동..
새벽 4시부터 기상해서 부랴부랴 출발...
졸라 때려밟고 도착하니 1시간이나 일찍도착했다ㅎ
역시 난 운전은 잘하는거같다ㅋㅋ
5명에서 골프를 치러갔다.. 이젠 난 자유다.. 왜냐 난 골프를 안치기 때문이다.. ㅋㅋ 아니 못치기 때문이다.
스크린 라베? 가 플러스 52다ㅋㅋ
그리고 얼마전 스크린골프장 땅을 깊고 넓게 파놔서 엘보가 고장난 상태이기도 하다ㅎㅎ
공항사우나가서 마사지나받고 잠자는게 목표였는데..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하신다..
"존반장.. 오후에 머리올려야지?ㅋㅋ 준비해놔라ㅋ"
이런 악마같은 말을하고 룰루랄라 떠나신다..
내입장에서는 까라면 까는입장이라.. 싫은내색 못하고 준비를 시작한다..
반바지에 슬리퍼신고 목 다 늘어난 잠옷입고왔는데.
이상태로는 골프장 입장도 안된다..
대충씻고 마사지받고 옷사입고 대충 꾸미기시작했다..
그렇게 오후가되서..
머리를 올리러갔다..
오후맴버 7명
다들 쟁쟁하다..
난 철봉형에게 끌려다니기시작했다...
카트도한번 재대로 못타보고 졸라 뛰댕겼다..
내가 늦으면 뒤에팀들 밀린다고ㅎ 졸라뛰댕기는데 채직질을 하신다
한 홀당 평균 10번을쳐서 나의스코아는 180개쯤 친듯하다
역시 본전은 잘뽑니다
가성비 최고다 남들 90-100개 치고 3000페소 결제하는데
난 그 두배를치고 같은돈을낸다ㅋ
남들은 여러개의 채로 치는데 난 3개면된다
드라이버 7번아이언 퍼터 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 3개 잃어버리고 10개를 주워왔다ㅋ
역시 가성비는 내가 최고다ㅎ
우여곡절끝에 머리를 올린건지 머리채를 잡힌건지..
하여튼 입문했다..
이젠 나도 골프좀 치는 사람이됬다
필드를 나가봤으니ㅋㅋㅋ
그리고ㅋ
난 버디도한놈이 됬다ㅋㅋ
나날이 실력이늘고있다ㅋㅋ
내년쯤 내아래로 한명쯤은 둘수 있을듯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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