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팀장의 클락 생바이야기..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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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생바의 길..
생바라는게 힘든 고난의 길임을 알면서도
생바의 길에 들어선 공팀장과 함께 했던
생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공팀장과의 첫 연락
저는 이곳 필리핀 앙헬레스, 클락 에서만 15년째
살고 있으며, 카지노 관련 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구정을 막 지났지만 필리핀에서 15년을
보낸 저에게는 이제 한국의 명절은 연휴기간에
휴가를 내어서 한국 분들이 많이 찾는 기간으로
생각든지 오래 되었네요…
한국의 명절이 막지난 어느날 카톡이 옵니다.
깨톡..
“안녕하세요.
클락 송이사님 맞으지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철봉투어 보고 연락드립니다.”
“마닐라는 몇 번 가봤는데 클락은 처음이라..”
철봉투어 회원님으로부터
예의바른 새해인사와 함께 카톡이 들어옵니다.
“네..안녕하세요.
클락 송이사입니다.
사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저.. 제가 요즘 한국에서 일이 없어서
클락에 좀 가보려하는데요.”
“관광이나 그런거는 필요없고
게임에만 집중하고싶은데 클락도 처음이고
혼자서 가려니 외롭기도 할거같고옆에서
저 겜하는데 컨트롤해주실 분도 필요해서요”
누구나 처음 방문하는곳에 아는 사람 한명 정도
있으면 꼭 그사람과 함께 하지 않더라도
왠지 모르게 심적으로 안심이 되죠~
“네 대표님 제가 최선을 다해 케어하겠습니다.
일정이 어떻게 되시죠?”
“일정이 좀 길어요.
일단 1달 생각하고 있는데 잘되면 더..있을수도”
“제가 한국에서 하는 일이 겨울에는 일이 없어서요”
“헉...”
공 대표님께서 1달을 있는다고 하셔서
순간 조금 놀랬는데…
잘 되면 더 있을수도 있다는건 아마도 생바를
목적으로 오시는거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전에도 장기로 머무신 손님이 없었던거는
아니지만 관광같은거 필요없고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하고 싶다니...
“네 대표님 알겠습니다. 장기로 계신다니
그럼 제가 뭐 특별히 따로 준비해놓을게 있을까요?”
“아니요.
저는 게임만 하고 술도 안 마시고
밖에 돌아다니는거도 안 좋아하니
크게 신경 안 쓰셔도되요”
“제가 게임하다가 너무 안되거나
열려있는거같을때만 좀 도와주세요.
잠깐이라도 게임을 멈출수있게.”
게임 중에 뚜껑 열리면 게임에 집중하는 본인은
열린 뚜껑을 닫을수 없기에 공대표님께서도
게임중에 본인 스스로 컨트롤 안될때 옆에 있다가
게임을 중지 시켜 달라고 하시네요
“네 대표님 알겠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하겠지만
대신 대표님도 제가 좀 게임을 쉬자고하면
제 말 꼭 들어주셔야합니다.
약속입니다.ㅋ”
“네.. 약속 지킬께요..ㅎ”
“다른 사람 말은 안 들어도
송이사님 말씀은 꼭 듣겠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어디에 있죠?
제가 카지노호텔에서 자는거를 안 좋아해서요.
카지노호텔에 있으면 꼭 잘못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괜히 자다가 깨서 심심하다고 내려갔다가..ㅋ”
공대표님도 누구나 그랬던것처럼 하루 게임을
마감하고 숙소에 올라갔다 도파민 분비로 인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시 객장에 혼자 내려와서
게임하다 뚜껑 열려서 다 쏟아 부은적이 있기에
숙소는 호텔이 아닌 다른곳에 잡길 원하시네요.
“네 제가 카지노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아파트를 임대해 놓은게 있는데
그곳에 게스트룸이 있는데
대표님 괜찮으시면 그곳 사용 하셔도 됩니다.”
“신축 아파트라 정말 깨끗하고 투룸인데 현재는
비어 있어서 대표님 혼자 사용 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저도 같은 아파트 윗층에 집이 있으니
같이 움직이시기도 편하구요”
“네.. 아주 좋네요~
제가 원하는 숙소가 바로 그런곳이였는데..
카지노에서 5분,10분정도 떨어진
겜하러 나가면서 마음도 다시 한번 다잡고..ㅋ
이사님과 통화를 하다보니 이번 일정은
왠지 모르게 모든게 잘 풀릴거같네요”
“갑자기 클락에 빨리 가고싶네요...ㅎ”
“대표님 저도 빨리 뵙고싶네요”
그렇게 시작된 대표님(공팀장님)과의 인연~
카톡 대화 통화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공팀장의 클락 일정이 왠지 잘 풀릴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공팀장님은
처음으로 클락에 입성 했고
그 후로
우리에게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댓글목록4
찰스님의 댓글
저도 가끔은 궁금하고 그걸 해내고
현재 진행형 이신 분들 이야기가 궁금하긴 하네요
공팀장님 과 송이나님의 리얼 생바 이야기 기대해봅니다.
김이사님의 댓글
이 세계에서 인간 극강의 인내심과 평정심을 요구하는 생활이라 생각하는데.,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아니 너무나 불완전하기에 저는 99% 힘들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하지만, 도전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Clark송이사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15년을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수많은 분들이 생활도박에 도전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종목도 다양하죠..
바카라,룰렛,홀덤,슬롯머신...ㅋ
각자들 자신들이 자신있는 종목을 선택하시어 도전하시지만 제게 보았던 그 분들의 결과는 항상...ㅜ.ㅜ
생활도박..
정말 힘들고 힘든 길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그 길에 도전하고싶어들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그 힘든 길을 선택하시고 실행하시면서 울고 웃고, 부러지고 일어섰던 공팀장님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어보려합니다..^^
김이사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