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전역에 국경일과 중추절을 맞아 조명 장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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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전역의 국경일과 중추절 등불이 켜집니다.
국경일과 중추절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행복한 가족이 중추절을 맞이하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라는 주제로 마카오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 축제 조명을 장식했습니다.
이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며 국경일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최근 태풍 '염소자리'의 영향으로 공공 안전을 위해 일부 조명 장치를 일시적으로 철거해야 했으나, 현재는 조명 설치를 강화하여 각 지역에서 점차 점등되고 있습니다.
조명 설비는 마카오 전역 80개 위치에 설치되었으며, 이 중 마카오에 52개, 코타이에 28개가 배치되었습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맞아 조명 장식에 특별히 신경을 썼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조명 장식은 물론, 홍등과 깨진 등 같은 전통적인 조명, 그리고 국경일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카오 전역의 주요 거리와 로터리에 깃발을 설치했으며, 이팅 광장 앞 아치형 통로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제75주년 국경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 조명들은 10월 초까지 점등될 예정이며, 국경절과 중추절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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