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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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카오민실장 입니다
지금 마카오 에는 비가 오고 있어요~
썰하나 써 봅니다~
70세 노인 이야기
내가 카드를 까고있을때의 일이였다
내뒤로 갑자기 15명 정도 남짓되는 정장 입은
직원들의 병풍이 세워졌다 머지?
이 싸한 분위기는 …
옆에 70세먹은 머리히끗한 할아버지가 앉았다.
나는 플에 칩을 5,000불 놓은상태였고 할아버지가
옆으로 쓱 10만불 20개 탑을 쌓아 내옆에두었다.
200만불 이였다~
헉~~~
할아버지를 쓱보니
따라붙은 직원하나가 칩10만불짜리가 20개 5줄
그 뒤에붙은 직원이 또 똑같이 20개 5줄
총 2,000만불 정도의칩을 들고 있었다.
후덜덜~
너무 떨렸다 카드는 보이지도 않고
할아버지의 칩만 눈에들어왔다.
멍 하니 테이블 위에 200만불 칩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카드가 내 쪽으로 두장이 와 있던거다
할아버지를 고개돌려서 보니 웃으시면서
“이창구어~~~” 내추럴 나인~
이렇게 말을 하더니 나보고 카드 잘 까라고 하는 거였다
손이 달달떨려서 카드를 까는 순간 숫자는 머였을까
보이지도 기억도 안 났다 7 5 그랬던거같은데
딜러가 카드 한장을 더 주는데
카드를 깔 수가 없었다.
할아버지께 한마디를 건넸다.
”난 부담이 되어 카드를 못 열겠습니다“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씀을 하는 거였다
“메이꽌시 ~ ”
그래서 나는 카드 한장을 보는데 숫자가 뭔지도 모르고 딜러에게 던졌다
뱅이 이긴거 였다~ ㅠㅠ
할아버지는 조용히 일어났다.
만약 거기서 먹었다면
할아버지는 나에게 팁을주셨을까? ㅎㅎ
내가 내돈 200만불을 베팅한 느낌 이였다
그때만생각하면 아직도 그 긴장감이 잊히지않는다.
손님이 말해준
마카오에서 있었던 이야기 인데요
너무 재밌어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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