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축구 경기에서 라스무스 호일룬드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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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아시안컵이 불과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축구의 새해가 활기차게 시작됩니다. 아시안컵은 1960년 이후 한국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대회입니다. 아시아 최고의 월드컵 성적을 자랑하는 한국 대표팀에겐 그 가뭄이 너무도 길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이 월드컵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은 우승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월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4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평가받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고, 여기서 성공이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임기 초반 부진한 성적과 경기력, 그리고 - 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 많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태도로 인식되어 심각한 압박을 받던 시기에 한 말이었기 때문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이후 6연승을 거두며 성적이 개선되었습니다. 상대팀의 전력이 최고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아시안컵은 클린스만 감독이 적임자인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아니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팀은 감독과 상관없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이길 수 있는 스타들로 가득 찬 팀입니다. 전 세계 어느 팀도 독일 감독이 선택한 유명 스타들을 좋아하지 않을 팀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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