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9월 매출 사상 첫 600억원 돌파...카지노만 529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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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5만9천명·드롭액 2933억원 신기록 행진, 1~9월 누적 카지노 매출 51.3% 급증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25년 9월 월간 매출에서 사상 처음으로 600억원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총 매출 670억원, 전년 동기 대비 63.6% 급증
롯데관광개발은 1일 자사가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달 카지노와 호텔 부문에서 총 670억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09억8,600만원)보다 63.6% 급증한 수치로,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지노 부문 폭발적 성장
9월 한 달 카지노(드림타워 카지노)에서만 529억4,700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억2,200만원) 대비 86.3% 급증하며 개장 이후 처음으로 500억원대를 넘어섰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지난 7월 기록(434억1,300만원)도 95억원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롯데 관광개발 측은 9월 실적이 전월 대비 카지노 드롭액이 4.3% 증가한 2,933억원, 카지노 매출이 23.2% 증가한 5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 개장 이래 최대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테이블게임 매출은 전월 대비 24.2% 증가한 511억원을 기록했으며, 게임머신 매출도 0.6% 증가한 18억3,000만원을 달성했다.
방문객 수도 역대 최고 경신
리조트 방문객 수는 9월 5만9,050명을 기록하며 전월(5만7,042명) 대비 약 2,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에 이어 또다시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개장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
반면 호텔 부문은 전월 대비 17.1% 감소한 69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9월 누적 실적도 대폭 신장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간 누적 카지노 매출은 3,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 호텔 매출은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
3분기(7~9월) 매출은 1,855억3,300만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 최고층 건물, 지역 경제 견인
제주드림타워는 38층 높이 169m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리테일 몰,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야외 수영장, 최상층 스카이덱과 라운지, 2개의 스파를 갖추고 있으며, 카지노는 150개의 테이블과 300개의 슬롯머신을 보유하고 있다.
카지노는 2021년 6월 이전의 롯데호텔 제주에서 현 위치로 이전했으며, 5,000제곱미터 이상의 면적에 141개의 게임 테이블, 190개의 슬롯머신, 71개의 전자테이블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주드림타워의 꾸준한 성장세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그리고 마케팅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다"며 "향후에도 국내 최고 수익 카지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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