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주식 리딩 사기 - 잠입 3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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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캄보디아에서 운영되는 불법 주식 리딩방의 실태에 대해 잠입 취재를 한 제보자의 인터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불법 리딩방은 주로 해외(캄보디아)에 위치하며, 중국인이 총책임자로 운영합니다.
- 한국인 피해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한국인 직원들을 고용합니다.
피해자 유치 과정:
- 개인정보를 구매하여 잠재적 피해자에게 접근
-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무료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위장
- 실제 애널리스트를 고용해 초기에 수익을 내게 함
사기 수법:
- 가짜 거래소 앱을 통해 허위 거래 내역 조작
- 소액 출금을 허용해 신뢰를 쌓음
- 점차 투자금을 늘리도록 유도
- 최종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요구한 뒤 잠적
피해 규모:
- 한 조직에 350명 정도가 일하며, 이런 조직이 수백 개 존재 추정
- 개인당 최대 5-6억 원의 피해 사례 확인
- 국회의원 출마자 등 고학력, 고위직 피해자도 존재
현재 상황:
- 제보자의 신고로 9명의 한국인 조직원 구속
- 중국인 총책 등은 국제 공조 없이 검거 어려움
이 인터뷰는 불법 주식 리딩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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