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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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락 구부장입니다.
저에게 연락을 주시고 ,
클락에 오시는 분 중 90%는 바카라를 하십니다.
가장 쉬운 게임이기도 하고 빠른 시간에 승부가 나는 게임이기에 많이 선호하시는 듯합니다.
얼핏 보면 반반의 확률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확한 확률은 플레이어 44.62% 대 뱅커 45.86%으로 뱅커가 약간 더 유리합니다.
타이에 걸었을 때 게이머는 14.36% 불리합니다. 이러한 확률에 따른 합리적인 선택은 뱅커에 거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뱅커에 걸어서 이기면 수수료를 딜러에게 뜯기는 구조입니다.
타이를 무시한 기댓값으로 치면 100원을 걸었을 때, 플레이어는 98.64원. 뱅커는 5% 뺏긴 후 98.83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치는 어디까지나 수치에 불과하지요..
보통 바카라를 할 때 가장 나쁜 습관은
이길 때는 조금 질 때는 모든 것을..
며칠 전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신 형님의 예를 들어보자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시고 첫 번째 방문 때는 3일 동안 하루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소액이긴 하지만 귀국하는 날까지 전승을 기록하고 기분 좋게 가셨습니다.
2주 후 두 번째 방문...
이번일정은 조금 더 긴 1주일 일정으로 클락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첫째 날 + 12만
둘째 날 + 8만
셋째 날 + 10만
"구부장 매일 이기면 카지노에서 출입정지 안 시키나" 진지하게 물어보십니다.
"형님 제발 그 정도 수치까지 이겨보시지요 아직까지 바카라로 많이 이겼다고 출입정지 되신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형님 그리고 아직까지 클락에서 한 번도 패를 한날이 없으신데 언젠간 그날이 오실 겁니다. 그때는 단호하게 잘 자르셔야 합니다.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게 어떻게 지느냐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첫 슈부터 위기가 찾아옵니다.
처음 시드 40만이 잠깐 사이에 녹습니다.
추가 30만..
다행인지 다음슈에서 원전 70만에 조금모자란 금액으로 슈를 마무리합니다. 마음속으로는 오늘은 여기서 끝내셨으면..
"한 슈만 더해볼게"
새로운 슈 시작하고 10분 후.. 형님이 터벅터벅 걸어오십니다.
"다 짤렸네"
여기서 자르시면 이번일정 이븐이니 다음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그러나.. 추가 수혈.. 다시 추가 수혈..
지난번에 이겨놓으셨던 금액까지 이미 전부 없어진 상황입니다.
다행인 것은 일정이 남으셨음에도 딱 거기까지 하시고 이틀을 반성하시다가 귀국하셨습니다.
열에 여덜분은 같은 패턴입니다.
이길 때는 시드의 20-30%
질 때는 처음시드의 몇백 프로..
반대로 제가 아는 지인은 게임을 할 때 위로는 열어두고 게임을 합니다.
이길 때는 시드의 10배 질 때는 처음준비한 시드만.. 당연히 실패하는 날이 많지요 단 하루 이기는 날은 10번 정도의 패를 상쇄하는 금액을 이깁니다.
바카라=도박입니다.
도박은 도박답게.. 모든 회원님들이 머릿속에 항상 생각하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너무도 어려운 듯합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장줄을 만나서 카지노를 혼쭐 낼 수 있는 상황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클락 구부장 : dove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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