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갤럭시, MGM, 마카오 국제공항에 전용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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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공항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다.
마카오의 플라자 프리미엄 퍼스트 라운지 개장
글로벌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 기업인 플라자 프리미엄 그룹(Plaza Premium Group, PPG)이 마카오 국제공항에 첫 번째 라운지인 '플라자 프리미엄 퍼스트(Plaza Premium First, PPF) 마카오'를 개장했습니다.
마카오의 주요 게임 사업자인 샌즈 차이나(Sands China),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Galaxy Entertainment Group), MGM 차이나(MGM China)는 PPF 내에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마카오 국제공항의 라운지는 PPF 시리즈의 네 번째 VIP 라운지로, 5,000 평방피트 규모로 보딩 게이트 10/10A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카오의 특산 음식과 함께 '비욘드 퍼스트(Beyond First)'라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PPF는 총 네 개의 전용 라운지를 제공하며, 현재 샌즈, 갤럭시, MGM이 세 개의 라운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또 다른 사업자가 운영할 예정입니다.
PPG의 창립자이자 CEO인 송호시(Song Hoi-See)는 최근 몇 년간 마카오를 방문하는 고급 고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가 PPG가 마카오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고급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송 CEO는 과거에는 마카오의 사업자들이 공항에 전용 VIP 라운지를 운영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고급 고객에 대한 집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샌즈, 갤럭시, MGM의 등장은 고객층이 고급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업계의 인식을 나타내며, 전체 관광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라운지 개장은 마카오의 고급 관광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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