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좋은 사장님과 카지노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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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에 처음으로 환전만 부탁한다고 연락을 받아
솔레어에서 환전만 도와드렸던 분이 계셨습니다.
여성분이였는데 카톡 사진에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카지노의 여왕 xxx"
사장님과 사모님이 함께
해외에 같이 나가시고 같이 여행다니시는게 참 좋아보이더군요
그리고 나서 몇개월 후에 다시 연락이 오셨어요
이번엔 정켓에서 게임한번 해보시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천만원 환전하시고 정켓에서 게임하시다가 나가서
게임하시다가 다시 들어와서 게임하시고
왔다 갔다 하시면서 게임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사장님은 게임을 잘 하시더군요..
사모님은 마틴으로 배팅을 하시구요
칩이 조금씩 올라와서 10만짜리 떡칩이 하나씩 생기면
모든 떡 칩은 사모님 주머니로 모~두 들어갑니다..ㅎㅎ
사장님은 옆에서
" 그렇게 다 가져가면 나는 뭐가지고 배팅하노?"
사모님 왈
" 그냥 해라 ~ 내가 이렇게 지키니까 잃지 않고 이기는기다"
투털투덜 대시지만 사장님이 사모님 말씀에 모두 져주시더군요..ㅎㅎ
"이긴거 같긴한데 저는 돈이 없습니다. 마누라가 다 가져가뿟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손님 성향을 보면서 핸들을 하기 때문에
제가 옆에 딱 붙어 있길 바라는 손님분에게는 딱 붙어 있지만
자유롭게 왔다갔다 게임 하시는 분들은 저도 옆에 있지 않고
손님분이 찾으실 때에만 잠시 도와드리고 자리를 비웁니다.
그리고 같이 시푸드 식사하고 맥주한잔도 하고 그렇게 다시 객장으로 들어옵니다.
낮이고 저녁이고 새벽이고 , 입금 출금 문자가 계속 찍힙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 날 가지고 있으신 돈을 환전 해 드리려고 공항가시기 전에 만났습니다.
그런데 사모님 가방에서 돈이 계속 나옵니다.
두둥!
역시 카지노의 여왕 이십니다.
성격도 마음씨도 너무 좋으시고 금술도 좋은분들이라 행운이 따르는 듯 싶습니다.
참 ! 계속 연승 중이시라고 합니다.
강랜 마카오 마닐라
쭉~ 연승 이어 나가시고
새해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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