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가스에 있는 피코 데 로로 리조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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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새로오신 회원님께서 사모님과 함께 총 4일 일정으로 오셨어요
첫날 도착해서 시드 40만으로 30만정도 이기고
(사모님은 아지랑 함께 몰에 놀러가셨습니다)
다음날 70만스타트 100만먹 만들기를 목표로 했으나
90개에서 멈춰서 더 이상 올라가진 않고 70~90개를 왔다갔다
계속 반복하기에게임을 우선 멈췄습니다.
사모님도 심심해 하시구요 ^^;;
사장님께서 답답하시다며 갑자기 바다를 보러 가자고 하시더군요
요 몇일 필리핀에 계속 비가 내려서 비를 뚫고 오카다에서 대략 2시간 정도 달려서 리조트로 향합니다.
꼬불꼬불 산 길을 지나서
바탕가스가는 길에 터널을 하나 지나면 이렇게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필리핀은 터널이 거의 없습니다.
산길을 꼬불꼬불 다 넘어 가야해요 다행이 겨울이 없어 문제는 없습니다 ^^
도로 옆으로 소 한마리가 지나가길래 한방 찍었더니
소들이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분명히 주인은 있을텐데 묶어두지도 않고 그냥 방생...
도로에서 비키질 않아 3분정도 기다렸더니 지나가더군요...
동물원을 갈 필요가 없다는..
그렇게 도착한 피코 데 로로 리조트 입니다.
비가와서 날씨는 우중충 합니다만 그래도 바다에는 가봐야겠지요?
신기하게 바닷물이 따뜻했어요 비가오다보니 물이 맑진 않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수영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더라구요
저녁 산책로 한번 걸어주고..
그렇게 하루 리조트에서 자고 다음날 마닐라로 넘어와서 한국에 잘 들어가셨습니다 ^^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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