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 일하면 아이폰16 사는데…필리핀 69일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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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 세계적인 경제 상황과 구매력을 비교하는 흥미로운 지표인 '아이폰 지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분석해보겠습니다:
아이폰 지수 개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피코디'가 발표한 '아이폰 지수 2024'
- 각 국가에서 아이폰 16프로(128GB)를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근무일수를 나타냄
한국의 상황:
- 아이폰 16프로의 국내 가격: 155만원부터
- 한국인은 평균 9.7일을 일해야 구매 가능
- 전 세계에서 17번째로 짧은 기간
국가별 비교:
- 최단 기간: 스위스 (4일)
- 5일 이내: 미국(5.1일), 호주·싱가포르(5.7일)
- 유럽 주요국: 한국과 비슷한 10일 이내
- 최장 기간: 튀르키예 (72.9일)
- 긴 기간이 필요한 국가들: 필리핀(68.8일), 브라질(68.6일), 베트남(53.1일) 등
계산 방법:
- 각국 통계청 공개 월급 기준
- 월급은 21일, 주급은 5일로 나누어 계산
역사적 맥락:
- 과거 '애니콜 지수' 존재 (2005년)
- 삼성전자 휴대전화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11개국 비교
분석:
- 이 지수는 국가 간 경제력과 구매력 차이를 간단하게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됨
-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경제적 격차를 명확히 보여줌
- 한국의 경우, 선진국 수준에 근접한 구매력을 보여주고 있음
- 그러나 이 지수는 단순화된 비교로, 각 국가의 복잡한 경제 상황을 모두 반영하지는 못함
- 특정 브랜드 제품을 기준으로 삼는 것에 대한 한계점도 존재 (예: 한국에서는 갤럭시가 더 적절할 수 있음)
이 지수는 전 세계적인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흥미로운 지표이지만, 복잡한 경제 현실을 완전히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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