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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돈의 맛 (13-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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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삶을 살고 싶다.


어느 놈 하나 도와주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밖에는 없는 것...

그래서 더욱 어려운 새... 삶…

* 돈의 맛(13- 고백)

장 부장은 주말마다 사북에 내려와 황 사장이 만드는 판에 끼어들수록 처음 대승의 기억은 이미 언제 적인지 모르고 올 때마다 2~3억씩 잃고 있다.

이겨본 지가 이제 가물가물하다.

판때기에 앉으면 처음에 이기고 있다가 꼭 막판에 패가 엮이면서 돈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다..

황 사장과 서진은 이상할 정도로 판이 진행되면 될수록 강패가 잘 뜬다.

양 사장과 정 차장은 여전히 제풀에 지져대다 망가지는 경우가 많지만 서진의 경우 결정적인 판을 먹는 경우가 많다.

PJ 기획 박 사장도 최근 들어서 장 부장처럼 이겨본 적이 없다.

장 부장은 처음에 땄던 돈도 전부 다 잃고 이제 다시 회사 공금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회사 공금 10억을 인출해서 오링 되고 다시 인출한 10억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까지는 회사 회계 서류상에는 문제가 없다.

장 부장이 직접 프로그램과 모든 장부의 핵심적인 내용을 관리하고 있어 부하직원들도 모르는 일이다.

시간이 갈수록 장 부장은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어렵지가 않다.

돈을 다 잃은 장 부장은 이번에는 과감하게 20억을 인출한다.

강원랜드 VIP 룸에서의 베팅금액도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블랙잭, 바카라.…

잘 되서 돈을 딸것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 꺾이는 기운...

그리고 순식간에 오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그날도 6포 판이 끝나자 양 사장이 씩씩 거리며 제안을 한다.

"하이구마.... 정말 카드 안된다... 우리 시원하게 한번 판 좀 벌려봅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내사마 벌써 20억 넘게 나갔는데... 도저히 복구할 방법이 없구먼....."

“에이.... 양 사장님.... 지금 판도 커요....”

그러나 모두의 마음은 한결같다.…

장 부장이 이야기를 꺼낸다…


“그럼... 두당 20억씩 판때기 한번 할까요?.... 여러분들은?....”

모두들 콜을 부른다.

그렇게 순식간에 자연스럽게 빅게임 판이 만들어진다.

여러 번의 게임으로 이미 멤버들의 게임머니에 대한 감각은 무디어질 대로 무디어져 있었다.

모두들 합의하에 일주일 후에 게임 일자를 잡는다.

그렇게 게임이 끝나고 바깥으로 나가는 서진을 장부장이 붙잡는다.

“서진씨.... 우리 술이나 한잔 할까요?....”

“어머... 지금 새벽 3시인데... 피곤하지 않으세요?...”

“피곤하긴요... 지금 게임 시작해도 낼 저녁때까지도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호호호... 그래요... 그럼... 가요....”

장 부장과 서진은 강원랜드 호텔에 있는 바로 이동한다.

양주 한 병을 앞에 두고 두사람은 한 잔씩 걸치고 있다.

“오늘 많이 나가셨죠?.....”

“네~~~ 4억 정도 잘렸습니다.... 안되려니 매번 한 끗발에 눌려지더군요... 차암....”

“저는 요즘 계속 운이 따라주는 것 같아요... 카드 실력은 정말 젬병인데... 호호...”

한잔 두 잔 술잔이 돌수록....

취기가 돌수록 장 부장의 서진을 바라보는 시선도 뜨거워진다.

그걸 모를 리 없는 서진....

서진은 왠지 모르게 황 사장 라인계의 호구가 되어있는 장 부장이 안쓰럽기만 하다.

이때 장 부장이 서진을 바라보고 멘트를 던진다.

“서진 씨.....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장 부장님..... ”

서진은 난감한 얼굴로 장 부 장을 바라볼 뿐 답을 하지는 않는다.

술잔이 오가고 둘은 자연스럽게 장 부장의 객실 룸으로 향한다.

“서진 씨~사랑합니다 ”

장 부장이 금세라도 하늘이 무너질 것처럼 급하게 서진의 옷을 벗긴다.

장시간 게임을 한 서진의 옷에서 담배 냄새와 향수 냄새가 묻어있다.

“잠.시.만.요….제가 벗-을께요....”

서진이 하나둘 옷을 벗고 실 옷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가된다.

그런 서진을 바라보던 장 부장도 급하게 옷을 벗어 던져 버린다.


나체가 된 장 부장의 아래 몽둥이가 불-끈 솟아올라 있다.

진~~~~

침대에 서진을 눕히고 서진의 몸위에 올라탄 장부장이 

서진의 목덜미 부터 온몸을 애--무해 나간다.

장 부장의 입술이 서진의 배꼽 아래쪽으로 내려가자 서진이 만류한다.

아직 씻지도 않았는데 무작정 서진의 다리를 벌리는 장 부장.....

장 부장은 되려 서진의 그곳 시큰한 냄새를 즐기기라도 하듯 코를 박고 비-벼댄다.

서진의 아래가 봇-물 터지듯 젖어오고....

장 부장은 서진의 몸 위로 올라탄다.

뜨--거운 쾌--락의 시간.…

서진의 신음소리가 장부장의 귀를 자극한다.

바위라도 뚫을 듯 거세게 요동치던 장부장의 허리가 꺾이듯 깊숙이 서진의 하체 깊숙하게 밀착하면서 절-정의 봇-물을 쏟아낸다.

거-사(?)를 치른 두남녀가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다.

“고마워요.... 장 부장님....”

“뭐가요?.....”

“저..... 사랑한다는 말.... 그렇지만... 안돼요... 저 나쁜 여자예요.... 사랑할 만한 가치가 조금도 없는....”

“그게 무슨 얘깁니까?.... 참....”

서진의 눈가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다.

여자는 감정의 동--물이라는데 서진은 지금 심한 마음의 동요를 느끼고 있다.

"장 부장님 할 말이 있어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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