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10월 카지노 매출 108% 급증...테이블게임 호조 지속
본문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가 2025년 10월 카지노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4% 증가를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테이블게임의 호조와 기계게임 매출 증가, 하반기 꾸준한 방문객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제출된 공시자료에 따르면, 10월 카지노 매출은 504억4천만원(약 3,660만 달러)으로 전년 동월 242억원(약 1,76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전월인 9월의 529억5천만원(약 3,840만 달러)과 비교하면 4.7%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테이블게임 매출은 483억8천만원(약 3,510만 달러)으로 전년 동월 231억4천만원(약 1,680만 달러) 대비 109.1% 급증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5.3% 하락했다. 기계게임 매출은 20억6천만원(약 15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6% 증가했으며, 9월 18억3천만원(약 130만 달러)보다도 상승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카지노 매출은 3,843억8천만원(약 2억7,9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2,449억7천만원(약 1억7,800만 달러) 대비 56.9% 증가했다. 이 중 테이블게임이 3,668억9천만원(약 2억6,600만 달러)으로 59.9% 증가했고, 기계게임은 174억9천만원(약 1,270만 달러)으로 12.8% 상승했다.
10월 카지노 방문객은 5만8,166명으로 6개월 연속 5만 명을 넘어섰다. 2024년에는 월평균 방문객이 2만6천~3만8천 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고객 기반이 크게 확대됐음을 보여준다.
호텔 부문 매출은 74억4천만원(약 540만 달러)으로 전월 대비 7.3%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3.3% 감소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호텔 누적 매출은 665억9천만원(약 4,83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하락했다.
2020년 12월 개장한 제주드림타워는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과 카지노를 비롯해 다양한 식음료,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