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5년 순이익 30.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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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7% 감소했다고 밝히며, 그 원인을 '전년 대비 영업외 수익 감소'로 설명했다.
수요일 공개된 미감사 실적에 따르면, 연간 순이익은 3,165억 1천만원(약 2억 1,541만 달러)을 기록했다. 매출은 1조 4,700억원(약 10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3.5%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2,351억 7천만원(약 1억 6,005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연말 기준 회사의 부채는 8,929억 7천만원(약 6억 765만 달러)에 달했다.
수요일 발표된 수치는 외부 감사 완료 전 자료로, 1월 28일 공개될 최종 결과에서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
정부, 석탄공사 부채 상환에 강원랜드 매출 활용 검토
강원랜드 리조트 리모델링 외에도, 회사는 곧 한국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재정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정부는 부채에 시달리는 국영 석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랜드 매출의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석탄공사(KOCOAL)의 2조 5,000억원(약 16억 7,000만 달러) 부채 상환을 위해 강원랜드 연간 매출의 약 10%를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계획은 약 20년간 매년 강원랜드 매출의 10%를 가져가는 것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강원랜드 지분 36.27%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통합 실행 전략으로 설명되고 있다.
이 제안은 2월로 예정된 부처 간 협의 이후에만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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