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마카오 Qi Baishi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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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윈 팰리스에서 정말 특별한 전시회가 시작되어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데요.
"연꽃은 쌍으로 피고, 매화는 무리지어 핀다" 이 아름다운 제목의 전시회는 중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치바이스의 작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시입니다.
📍 전시 정보
- 장소: 윈 팰리스 '일루미나리움'
- 기간: ~2024년 2월 15일
- 입장료: 무료
- 전시 내용: 디지털 아트웍과 25점의 원작, 연꽃 테마 작품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전통 수묵화를 디지털 미디어로 표현한 방식이었어요. 젊은 세대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는데, 전통의 미와 현대 기술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마카오 반환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요. 전시된 25점의 작품이 바로 그 상징이라고 하네요. 또 마카오와 치바이스의 고향 향탄이 모두 '연꽃'으로 유명한 도시라는 점에서 묘한 인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마카오에 '치바이스 예술 국제연구센터'가 설립된다고 해요. 앞으로 마카오가 동양 예술의 새로운 허브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 추천 포인트
- 무료로 즐기는 세계적 거장의 작품
- 전통 미술과 디지털의 신선한 만남
- 동양화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색다른 경험
마카오에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즈넉한 수묵화의 세계에 디지털 아트가 더해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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