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T 코리아, 11월 제주 신화월드서 재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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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T 코리아, 11월 제주 신화월드서 재개최 확정
세계적 포커 대회인 월드 포커 투어(WPT)가 올해 두 번째로 제주를 찾는다. WPT는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랜딩 카지노에서 'WPT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는 총 3개의 챔피언십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인 이벤트인 WPT 코리아 챔피언십(11.15-22)은 참가비 250만 원으로 총 상금 16억 8천만 원이 보장된다. 이어 코리아 포커컵(11.21-26)과 레드 드래곤 포커투어(11.26-12.1)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애덤 플리스카 WPT CEO는 "제주도가 WPT의 인기 있는 개최지로 자리잡았다"며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한 랜딩 카지노와 레드 드래곤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니 림 랜딩 카지노 최고운영책임자는 "한국의 포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WPT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지역 포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개최된 WPT 코리아에는 1,06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메이트 하누시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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