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안 강화 및 한국을 주요 관광 시장으로 유지하기 위한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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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근의 변화된 분위기가 궁금하실 텐데요.
최근 필리핀 정부가 한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기 위해 아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작년 한 해 동안 필리핀을 찾은 한국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8.49%나 줄어들면서 134만 명 수준에 그쳤다고 해요. 한국은 필리핀 전체 관광객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인데, 이렇게 숫자가 줄어들자 필리핀 정부에서도 상황을 아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최근 필리핀의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이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차관을 만나 직접 안전 보강 약속을 전했는데요. 무엇보다 여행객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더라고요. 구체적으로는 세부, 클락, 보라카이, 팔라완, 다바오, 보홀 같은 주요 관광지에 보안 인력을 대폭 늘렸다고 합니다.
특히 재미있고 반가운 점은 'TOPCOP'이라는 관광 경찰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현지 경찰관들에게 한국어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다는 거예요. 혹시 모를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모습이죠. 최근 발생했던 몇몇 고립된 사건들로 인해 내려진 여행 경보에 대해서도 필리핀 정부 측은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실제로는 훨씬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리핀 경제에서 관광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20%에 육박하고 일자리도 1,100만 개 이상 걸려 있다 보니, 한국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그들에게는 정말 절실한 과제인 것 같아요. 앞으로 항공 노선도 더 늘리고 동남아시아 전체를 하나의 매끄러운 여행지로 묶으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니, 조만간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필리핀 여행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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