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중독" 단계!! > 겜블이야기

안녕하세요 철봉투어 클락담당"구부장"입니다.
클락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찾아주시는 회원님도 많아지고 있으며 날씨 또한 낮에는 밖에 서있기 힘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클락 골프를 예정이신 분들은 한낮은 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클락을 방문해 주시는 손님의 경우 대부분 목적이 카지노입니다. 2~3일 동행해 드리면 각자의 배팅스타일과 게임시간 혹은 루틴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오늘의 주제는 손님별 중독단계입니다.


별☆
인천 》클락 직항시간은 한국시간 밤, 클락 도착 새벽 1~2시가 일반적입니다(추후 낮 비행기 또는 오전비행 편이 신설된다고 합니다) 픽업 후 호텔에 내려드리고 간단한 티타임, 식사 시간을 갖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오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는지 호텔에 올라가
쉬십니다. 일정이 짧으셔도 도착 후 게임진행은 안 하십니다. 저 또한 도착 후 호텔방 직행을 추천드립니다. 숙면 후 식사는 거르지 않으시며 1일 1 마사지 , 1일 1 유흥, 게임 시간은 최대한 짧게 하루 경비만 뽑자는 마인드로 로스컷은 철저히 지킵니다.

별☆☆,☆☆☆
한 달 혹은 두 달에 한 번씩 카지노가 있는 도시를 방문합니다. 호텔(카지노) 밖은 위험합니다. 종일 카지노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식사는 기본 마사지도 출장으로 부릅니다. 단 게임시드는 준비된 금액만 또는 여유자금한도 내에서 해결합니다. 아직까지 이성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카지노가 위험하다는 인지도 하고 있습니다. 위험 구간에 돌입하면 마지막 한 발은 남겨 둔 채 귀국합니다. 다음 일정을 위해....

별☆☆☆☆,☆☆☆☆☆
어느 정도의 자금만 있으면 혹은 자금을 당길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항공예약사이트에 접속해 있습니다. 일정은 최대한 길~~ 게 티켓팅을 합니다(나의 연승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생각 or 생바의 시작, 하루에 얼마씩만 먹자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1년 365일 가능하다는 망상에 행복해집니다)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카드를 까고 있을 때의 모습은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표정입니다. 포싸 포사를 잡았을 때는 세상 어느 것 하나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통장잔고는 0 이 된 것이 언제 인지 모릅니다. 핸드폰 문자는 온통 채무독촉에 관한 내용뿐.. 주변에 남아있는 지인들도 없습니다. 가족들도 버린 지 오래.. 몸무게는 점점 줄어들고 가끔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면 호러영화에서나 봤을법한 몽타주입니다. "내가 어떻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지"
삶을 포기하는 단계까지 오게 됩니다.

무섭지 않으세요?

나 하나로 인해 내가 사랑하는 자식들..
나를 사랑으로 키워줬던 부모님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도박에 적당히가 있을까요?? 그건 본인만 알 수 있을 거예요 수백억 가진 자는 1-2억 잃어도 "재미있게 놀았네" 할 수도 있고요 100만 원 가진 자가 전재산의 50%을 잃었을 때는 세상 무너진 기분일 수도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식들 오래오래 보면서 손주들도 보고 싶으세요??

답은 이미 여러분 마음속에 머릿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처음 쓸 때는 예능이었는데..
마칠 때가 되니 다큐가 되었네요!!

회원님들 모두 해피앤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지혜가 늘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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