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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 카지노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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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라인카지노에서 폭행당하고

나보다 더불쌍한 사람들을 보며 제자신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철봉티비를 키는 순간 카지노 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져서

이곳 모카를 통해서

용팔이형님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가기전에 용팔이형님께

환전 수수료를 안 받고 2번 엎어 치면 500만원을 드린다는 제안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용팔이 형님이 그런 돈은 안 받는다고 하셨고

5월 1일 날 비행기를 예약해서 2일 날 출발을했습니다.


혼자서 마닐라에 도착을 해서 용팔이 형님과 이부장님을 만났었죠

스타렉스를 타고 오카다 가는 길에 

용팔이 형님이 저한테 온 손님은 운이 좋다고 말씀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도박 하기 전에 팁을 드리자면 저는 피로회복제와 청심환을 먹고 합니다.

그러면 배팅할때 평점심 유지도 가능하고 그 특유에 카지노 냄새에 취하지 않습니다. 

도박은 정신력 흐려지는 순간 올인 이니깐요 


이제 용팔이 형님이랑 이부장님이랑 바로 정킷으로 갔습니다.

 페소 개념이 없어 한국 돈으로 말씀 드릴게여

1500만 원 가량 칩으로 바꾸고 첫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두번엎어칠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테이블에 앉으니 쪼개서 배팅하고있었습니다.


역시나 스타트부터 3연승을 달리며 마음속으로 아 그냥 엎어칠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여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결국 1차 전에 계좌로 3천 받고 한국 돈으로 750만 받았습니다


750으로 2차전 마바리를 돌며 첫 테이블에 앉는 순간

바로 줄이 뜨더라고여 돈 지키고 싶은 마음이 커서 50만 원씩 배팅을 했죠

근데 연승 행진중에 중국인이 앉자마자

저 배팅 하는 곳에 계속 따라오는거에요

그러다가 연패로 결국 자리를 일어났죠


750만원이 천만 원 되어서 천만 원을 들고

다시 정킷방을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30만원 50만원 많게는 250만원씩 배팅을 하고있는데

무슨 배팅거는 족족 다 맞는 거에여 또 마음속으로 생각했죠

흐름일때 승부를 봐야 되는 마음이 커서

500만원을 배팅 하는 순간 바로 잃더라고여


다시 천천히 올라가서 천만 원이 2,500만원 가량 만들어 지더라고여

그래서 2천만 원은 다시 계좌로 받았습니다.

남은 500으로 마사지를 불렀는데 

제일 싼 마사지를 불렀는데 2시간에 3,500원이더라고여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소주 3병을 사 들고 

용팔이 행님이 잡아 준 방에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무슨 돼지가 들어오더라고여.....

바로 고추는 쪼그라들고 돈은 아깝고 핸플이라도 받을려고

제 고추를 잡는 순간 고추가 계속 죽더라고여...

그래서 10분 만에 보냈습니다. 


그러고 2박3일일정을 1박2일로 변경했습니다.

하루 더 있다간 올인 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여


그리고 심심해서 용팔이형님과 이부장님이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고 돈 딴 제가 계산을 할려니

용팔이 형님이 계산한다고 해서 그러면 jtv는 제가 내겠다고했죠 

제이티비에 갔습니다. 


근데 필리핀 사람이 다거기서 거기겠지 했는데

역시 제이티비는 좀 다르더라고여 

사전에 2차 안되는 거 알고 갔고여 


거기서 이제 애들 3명을 앉히고

저는 원래 한국이든 외국이든 놀때 만지고 안 놀고

소주만 먹는데 제가 돈 쓸줄을 모르는데 

맡겨놨던 돈을 용팔이형님이 테이블위에 올려 주더라고여

아 이거 여기에 올려놓으면 팁 많이줘야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했죠


근데 또 가오 떨어지게 가방에 넣을 순 없잖아요ㅎㅎ

그래서 올려놓고 술을 먹는데 웨이터가 들어오길래 

용팔이형님 웨이터 얼마줘야되요? 이러니까 

100원 주라고 하더라고여

근데 불쌍해보여서 페소로 천 원 주고 싶었는데 백원 줬습니다.


30분가량 놀다 테이블에 돈은 올려놨고 아가씨들한테 천원씩 줬습니다.

3명이면 7만 5천원..   


근데 술좀들어가서 웨이터한명들어오길래 안쓰러워 보여서 2천 원을 줬더니

무슨 웨이터가 때거지로 번갈아가면서 들어오는 거에요?

들어 올 때마다 천 원씩 줬습니다

자꾸 보스 보스거려서 듣기 좋아서 계속 줬죠

화장실까지 따라오더라고여

웨이터들에게만 백만 원 정도 준 것 같네요


아가씨들한테는 몇 장 주지도 않았고여

용팔이형님이랑 이부장님은 가고

저는 그대로 3명이랑 술을 먹었습니다. 

여자애가 번역기 돌려가면서

저 한데 자기 퇴근하고 오카다호텔로 오겠다고 이래서

계속 연장하고 양주를 계속 시켰죠

이러다가 내일 비행기 못 타겠다 싶어서 호텔로 갔습니다.

가기 전에 자기 호텔 방키 사진 찍어가라고 해 놓고 호텔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한 시간 가량 기다렸는데 자기 헤롱 헤롱 이지랄 하면서 안오더라고여

그러다가 잠들어서 일어나자마자 비행기 타고 한국 왔네여 


한 400가랑 쓴것 같네요

용팔이형님 이부장님 재밌게놀다갔습니다.

23시간 여행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댓글목록7

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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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님 반갑습니다.
완전 승부사 시군요~
2박 3일 일정도 짧다면 많이 짧은 일정인데
당일에 승부 보시고, 목표하신 금액에 만족 하고
일정 변경하고 돌아오실 정도면 내공이 상당하신 듯 합니다.
승하고 복귀 하신 거 축하 드립니다.~~~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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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일정이였는데 1박2일로 당겼어요.
오전 비행기 도착해서 당일날 때리고 그날 밤 jtv갔다가 다음날 아침 공항갔습니다..
라이브 손님이 한팀 더 있는 상황이라 jtv에서 도저희 못 버티겠어서 먼저  gg 치고 도망갔습니다...

망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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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많이 보던 스타일이시네요...ㅎ
무튼 축하드리고 아주 부럽습니당~~~
용팔이 괜찮은 친구죠..
저의 오래된 반쪽이에요 ㅋㅋ

강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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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꿈나무 축하 드려요^^ 게임은 어느곳에서 하셨을까요?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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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VIP정켓에서 했습니다 ^^

김이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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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승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JTV 에서 그정도 쓰셨으면 무조건 할 일 하셨어야 합니다. ㅎㅎ
애들 끝나고 오겠다... 이건 절대 믿지 마세요. 그 정도 쓰시는 거면 적당히 쓰시고 소쿠지(나가서식사나술등먹는거,실제로는2차의미)라고
마감 30분 정도 전에 애 먼저 데리고 나올 수 있습니다. 이건 어느 가게나 같습니다. 참고로 도한이라고 가게 영업시작 전에 애 먼저 만날수도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문론 파트너가 동의 할 경우죠... 끝나고 오겠다는 애가 소쿠지 안나가겠다 하믄 핑계대고 안 올 확율 높습니다.
문론 소쿠지 나와서 밥만 묵고 빠빠이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참고하셔요

찰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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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유흥 전문 김이사님 안녕하세요~
애들 끝나고 오겠다... 이건 저도 안 믿어요 ㅎㅎ
예전에 키 줬다가 안 와서 방 키 새로 받았던 기억이...
김이사님 노하우 전수가 절실하게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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