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이야기 ] 마닐라에서 느낄 수 있는 연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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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도실장 인사 올립니닷!!
어제 지인들과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ㅎ_ㅎ
식사를 가장한 술이었죠? ㅎㅎ
지인들은 파사이라는 동네에 사는데
그 근처에 파콸몰이라는 쇼핑몰이 새로 생긴게 있거든요!
거기에 양꼬치집 하나가 기가 막힌다고
가자고 가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양꼬치를 굳이 찾아서 먹으러 다니진 않거든요.. ㅎㅎ)
파콸몰은 공항에서 10여분 정도 거리에 있고
C.O.D 나 오카다에선 더 가까운 거리입니다 !
외부 사진입니다 ㅎ_ㅎ
양꼬치집 이름은 사진에서 보이시는것처럼
' 연변뀀성' 입니다 ㅎㅎ
연변에 감성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맞는지는 모르겟네요.. ㅎㅎ
연변 식당인것 같습니다 ㅎㅎ
강성범이 생각납니다.. 고조 저희 연변에서는 고조 와따입니다!
실내 사진입니다 ㅎㅎ
엄청 깨끗하고 깔금해요!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홀에 저렇게 테이블도 있고 뒤로 좀 돌아가면 룸도 여러개가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
테이블에 저렇게 각자 세팅이 다 차려져 있습니다!
다 팩에 들어가 있어서 더욱 깨끗한 느낌이 있어요 ㅎㅎ
팩에 양념들을 뜯어서 각자 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저희는 지인이 추천하는 메뉴였던
기본 양고기와 갈비 꼬치를 시켰습니다 ! ㅎㅎ
기본 양고기 꼬치는 꼬치당 60페소
갈비 꼬치는 꼬치당 80페소로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ㅎㅎ;;
근데 정말 맛있어요!
(사실 저 가격 받고 맛 없으면 욕 오지게 먹을겁니다.. ㅎㅎ)
그리고 꼭 먹어야 했던 메뉴인
연변 냉면입니다!!
국물이 엄청 녹진하고 진해요!
그리고 저 얼음 대야.. 엄청 시원하고 녹을수록 간이 오히려 다 맞아 들어가서
갈수록 맛있더라구요!
녹기전에 다 먹었지만요.. ㅋㅋ
진짜 꼭 가시게 되면 꼭 드셔요!
한그릇을 두개로 나눠 달라고 하면 이렇게 얼음 대야가 없습니다 ㅠ_ㅠ..
그냥 하나를 통째로 시키시고 그릇을 달라고 해서 드시는게 날듯합니다!
그리고 양꼬치집에서 꼭 먹어야하는 오이 초절임도 한 컷 ㅎ_ㅎ
이건 사실 특별한건 없고 그냥 아는 맛 !
그래도 아는 맛이 무섭습니다 ㅎㅎ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양꼬치를 즐기고 왔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오늘 양꼬치에 칭따오 한잔 어떠실까요!!
오늘의 따갈로그 한마디
가깝다 : Malapit (말라핏)
멀다 : Malayo (말라요)
* 단순 거리만을 나타낼 때 사용되지 않고 '가까운 사이, 먼 친척 등에도 사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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