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비행기로 오신 손님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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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그렇게 빠따이가 나고...
40만페소를 환전 합니다.
이번엔 다시 드윈에서 시작합니다.
게임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연락이 옵니다.
오링이라고...
단 한판도 맞추지 못하시고 40만을 딱 4번에 잃었습니다.
10만 15만 10만 5만..
게임도 너무 안되고 해서 고려에서 둘이서 소고기를 2만페소 넘게 시켜먹었습니다.
100그람에 쥐꼬리 만큼 주는데 왜냥 비싼건지.. 그래도 맛은 있더군요.
식사하고 마까빠갈에 있는 힐링 스파에 가서 한시간 발마사지를 받은 후
65만페소를 환전해서 이번엔 시오디로 넘어갑니다.
시오디 누와에 도착
1층 로비좌측에 있는 OKBET으로 들어갑니다.
65만 바인 시작
5분도안되서 100만이 됩니다.
다시 내리막..
20만남습니다.
5만 10만 5만 10만 배팅
어제같이 배팅이 거칠지는 않습니다.
생전 보지도 않는 카드를 보기 시작합니다.
속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 돈이라 신중하신가보다...
투투가 나옵니다.
테이블에는 현제 32만 남짓..
12만배팅
먹고
15만 배팅
먹고
20만 배팅
먹고 25만 배팅
먹고
30만 배팅 먹고
이렇게 먹는데로 잔돈을 더 엄버서 투투6~7개를 연속으로 먹으니
200만페소가 됩니다.
뱅2플2뱅2플2뱅2에서 플레이어 25만을 갑니다.
뱅커가 내려옵니다.
30만 뱅커에 배팅 내려봅니다.
플레이어가 나옵니다.
플레이어 세컨에 25만 배팅
옆으로 튑니다.
그렇게 다시 100만..
최대 맥스 260만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200만으로 빠져서 잠시 멈추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갑니다.
밥먹으러 간사이 갑자기 정켓 직원이 연락이 옵니다.
"사장님 죄송한데 저희 롤러가 롤링중에 손님에게 롤링칩 10만을 더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손님에게 말씀드려서 반환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아...
종종 이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CCTV로 카지노 측에서 모두 확인하고 연락이 온 것이기 때문에
누구 잘못이던 반드시 해당 칩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것..
손님에게 정중히 사과드리고
정켓 매니저가 와서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다행이 너무 마음씨 좋으신 분이라 쿨하게 반납해주십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신 정켓측에서 손님에게 스파쿠폰이나 호텔쿠폰등 보상해드릴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준다고하네요
그렇게 10만을 리턴해주고 190만으로 다시 게임 시작
그림이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2개 내려왔다가 3개내려왔다가
한칸벌어지고 세칸벌어지고.. 갑자기 줄이 5개씩 내려왔다가 옆으로 튀고..
이건뭐 완전히 홀짝 게임이더군요
테이블을 옴기셨으면 하는데 해당 테이블에서 계속 게임을 진행합니다.
결국 남은 190만 오링 종료..
현제 시간 새벽 2시반..
손님께 맥주한잔 하러가시자고 하고 같이 JTV로 이동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가씨가 엄청 많더군요
그렇게 맥주한잔 하고 손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최대 얼마까지 이겨보셨어요? 배팅하시는거 보면 먹을땐 시원하게 드실것 같은데"
"10억정도 이겨봤네요 "
"정켓에서 이기신거에요 ?"
"아뇨 마카오 마바리에서요."
"그럼 그때 그돈 지키고 한국 가셨어요?"
"지키고 한국 갔죠 .."
보통 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나누고 자리를 마치고 손님을 호텔방에 모셔다 드립니다.
종종 손님들중에는 마음이 가는 손님분들이 있습니다.
꼭 이겼으면하고.. 잘됐으면 하는 손님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찾고 이기면 멈추게하고 한국 보내드려야지..하는 마음인데
마음처럼 게임이 잘 안되네요.
승전보를 올려 드리고 싶었는데 하루 더 미뤄야 할듯 합니다.
비행기 타고 한국 도착할때까지 끝난게 끝난게 아니니까요.
게임처럼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건 없는 듯 합니다.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건 몇번 오링을 당했건 중요하지 않고 마지막에 결국 이기면 좋은 이야기 거리가되는거고..
1억을 이기고 2억을 이기다가 오링당하면 결국 아무 의미 없는게 게임이니까요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랍니다.
마닐라 카지노 관련 문의는
텔레그램: @leo6636
카카오톡:crowngolden
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3
김이사님의 댓글
꼭 승으로 마감 하셨으면 좋겠네요.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풀레이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