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1편) > 마닐라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마닐라 이야기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1편)

본문

17억 회장님 그 후 스토리


정확히 몇년도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저희집에서 지내신 기간이 2달이였나 4달이였나.. 

그렇게 통장에 몇십억씩 박아두고 시원시원하게 맥스를 때리시던 분이

모든것을 잃고 지인에게 100만원 50만원 150만원 ...이렇게 여기저기 어렵게 전화돌려가며 

송금받은 돈을 찾으러, 집에서 카지노까지 걸어서 2시간 가까이 되는 길을

걸어가서 삥바리하다가 오링나서 또 걸어오고..


 

그렇게 걸었던 길...



 저 또한 너무나 생활이 어려워 단돈 1~2만페소 벌려고 택시타고 

새벽 2시 3시에 카지노갈때 지나쳤던 길...


얼마전 한국에서 아버지가 놀러오셔서 우연치 않게  

그 길을 5~6년이지난 후 지나치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단 한순간도 놀지 않고 열심히 살았는데 ..

 참 힘들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정켓에서 오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괜찮은 손님도 몇명 없었고, 수입은 들죽날죽하고 ..

아이는 이제 두살세살.. 분유값은 들어가고 


힘들었던 이유.. 

알고있지요 알면서 헤어나올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그 "빽" 때문이였지요.


돈은없고, 빽도 없고 인맥도 없고 나이는 어리고.. 

대신 그 오랜시간 한자리에서 사고한번 치지않고 끝까지 제자리를 지키면서 일을 했었다는 점

회사도 여기저기 옴겨 다니지않고 한 회사에서만 오랜 시간 일을 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얻은거라곤 "신용" 이거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용팔이는 사고 안치니까 , 여기서 애낳고 와이프랑 같이 살고있어서 도망못가

일은 성실하게 하니까 돈줘도 괜찮아.

이런 신용은 있었거든요


그 신용을 잘못사용 해서 어려워졌지요. 

회장님이 작은돈으로 때려서 큰돈 만드는 것도 너무 자주 봐왔고 , 

갚을돈을 절대 쌩으로 줄 양반은 아니고 게임해서 먹어서 이기면 갚을 성향의 양반이기도하고..

당장 저도 생활이 어려워서 방법이 없는 상황에 있는거라곤 신용이다보니 

카지노에서 꽁지돈을 여러군대 사용해서 

회장님께 을 밀었습니다.


돈놀이하는 사람들은 손님보고 돈을 주는게 아닙니다.

순전히 에이전트를 보고 돈을 주는겁니다.

왜냐면 손님이 실수하게되면 에이전트가 책임지게 하려고 하는거죠.

이자를 찍던지 게임을시키고 커미션을 먹던지 보통 둘중 하나로 결정해서 돈을 빌려주는데

게임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이자를 선택합니다.



회장님께 모두 오픈하고 선이자를 때고 난 빌린돈을 칩으로 바꿔 드립니다.


"회장님 커미션 말고 이자 주기로 했습니다. 

카지노 꽁지돈이 뭔지 아시죠

약속 무조건 지켜주세요" 




당연히 커미션이 나오면 당장 생활비도 충당되고 

이기면 빌려준 2억넘는돈도 상환받을수 있고 

졌을경우 본인이 책임지고 한국가서 일주일안에 해결해준다고 몇번이고

약속을 했기에.. 


그 약속이 확실하지 않다는것을 알면서도 좋은 상황만 기대하며

 받아서는 안되는 꽁지돈을 빌려서 게임을 시켰습니다.


사실 내가 도박아닌 도박을 한거였죠


200만 빌려서 줬는데 다 잃고.. 여기서 100만 빌려서 잃고..저기서 빌려서주고.. 

그렇게 주변에서 2억이 넘는돈을 빌려 손님 게임을 시키고..


결국엔 2억이 넘는 모두 다 잃고 회장님은 한국에 들어가시고 

가는길에도 신신당부를 하며 제발 가서 바로 입금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서 보내드렸죠



그때는 몰랐습니다.

 앞으로 제게 다가올 일에 대해서는 모른체.. 몇푼 안되는 커미션을 가지고

당장 생활비는 걱정없겠구나 하면서 신나서 집에갔습니다.


그리고 돈을 갚기로 한 날짜가 옵니다.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고

몇번 문자를 남겨 통화를 합니다.

"용팔아 미안하다 일정이 늘어져서 조금만 더 기다려라"


전은 커녕 이자도 못보내주는 상황에.. 


그렇게 빌고빌면서 이자라도 보내달라고 했었는데..


그 후로 한달 두달 세달.. 

회장님 왈 "일이 늘어진다 돈이 아직 안나온다..

연초라 안된다.. 명절이라 안된다.. 연말이라 안된다.."

정리는 하나도 되지않고 시간만 흐릅니다.


결국 3년이 넘는 시간을 이자한푼 보내주지 않아서

3년이라는 시간을 제가 벌어서 한달도 빠지지 않고 이자를 대신 찍었습니다.




2017년 이였나 18년 이였는지 정확히 년도는 기억나지 않지만

12월 15일 크리스마스 때 였습니다. 

주머니에는 단돈 2천페소밖에 없고, 마누라와 자식은 집에서 크리스마스라고 

음식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들 장난감하나조차 사지 못해서

집에 들어가질 못하고 집주변을 차로 빙빙 돌던 그때가..

마치 어제 일 같습니다.


회장님께 전화하면 전화도 잘 받지도 않고.. 

제가 제발 전화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라고 문자를 남기면 몇일이 지나서야 전화가 와서

여기저기 돈얘기 해놓았으니 다음달이면 나온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다음달이면 나온다 참고기다려라.. 



그 3년을 저는 미련하게 일해서 이자를 찍어가면서 버텨왔습니다. 

건달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돈빌려쓰고 실수하면 카지노바닥에 소문날까봐..

그렇게 신용 잃어버리면 다시는 카지노에서 일을 하지 못할까 

그게 두려워 정말 개같이 일하고 이자를 찍어 가면서 버텨왔죠..


그러나 상황은 좋아지지않고 한국에서 회장님은 항상 다음달 다음달 미루고 이자한번 보내주지 않고.. 가끔 몇백만원 생기면 이자라도 보내주면 될 것을

얼마라도 찍어서 먹으면 보내준다고하고.. 


그렇다고 몇백만원 게임한다고 보내는돈을 게임안시키고 뺏어버리기엔 회장님한테

 받을돈이 2억이 넘는 상황이라 빌려준돈도 못받고 혹시나 다른데서 몰래 게임할까봐

 게임한다고 보낸 돈을 강제로 회수도 못하고..


3e32752af20a7f83ebd2d88e9649281b_1678607786_7317.png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신 찍은 이자가

억이 넘으니... 생활에 진전은 없고 구멍난 항아리에 물 붓기라는 말이 정확하더군요



문제는 회장님이 갚을 빚이 너무 많고 정리할게 너무 많다는 겁니다.

게임을 항상 의미없이 지진 않았어요 . 

어느날은 300만원으로 게임을해서 천만원 2천만원을 만들어도 멈추지 못하고.. 

항상 마지막은 오링

어느날은 아에 힘도 써보지 못하고 바로 오링.. 

다 잃고나서는 전화와서

"아쉽다 힘들다 스트레스 받는다 , 이겼을떄 얼마라도 뺴놓을걸 너 얼마라도 줄걸.."

다 잃고나서 아무 의미없는 얘기들로 푸념만 늘어놓고


또 그리고 전화와서는 " 미안하다 조금만 참아라... 형 잘풀리면 잊지않을거다 " 

항상 희망고문하는 얘기들과 기약없는 앞날에 대한 이야기들..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는 저로써는 그 말이 썩은 동아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대하고 또 기다리고.. 

또 날짜가와서 전화를 하면 전화는 받지않고.. 


그렇게 또 1년이 흘러갑니다.


이제 이자를 더이상 찍을수 없는 형편이 되고 

이자날 이자를 못찍을때는 한국에 집에다가 부탁해서 3백 2백 이렇게 받아서 이자찍고..

 끌어올만큼 끌어다 쓰고 빛은 보이지 않고 빚만 쌓여있고,  

빌려온 돈의 원전은 전혀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은 반복되고.. 

말일만 되면 이자달라 돈갚아라 문자가 세네통씩 와있고 ..


이제 더이상 기다릴수도 물러설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에게 문자를 날립니다.


"회장님 그냥 같이 죽죠. 더이상 이렇게 못버팁니다. 

대신 억울해서 제가 혼자 죽지 않습니다. 

잃을 것도 없고 더이상 무서울것도 없습니다."


전화가 바로 옵니다.


전화 받자마자 하는 말 


"너 이세끼 지금 무슨소리 하는거야 ? 협박하는거야?"


저는 이미 눈갈이 돌아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참아있던 분노와 설움이 한번에 터저 나옵니다.


"세끼는 누가 세끼야 이 개세끼야 ,너때문에 내 4년이 죽었어. 

너가 도박할떄 다음주에 준다고 약속한 돈들 

내가 4년이 넘는시간동안 이자 찍고 버텼어 알아?

 단 한번이라도 이자 찍어준적 있어 ?

 이자 날되서 단 한번이라도 먼저 전화해서 상황설명 해준적이라도 있어?

 항상 내가 전화 수십통해야 한번 받고,

몇푼 생기면 게임해서 다 날려먹고  

매번 공수표나 날리고, 넌 씨발 나를 개 호구로 본거지 . "


" 야임마 막말로 너도 벌어먹을라고 돈준거 아니야?"


물론 틀린말은 아니였습니다. 벌어먹으려고 준건맞지요

그러나 남의 돈을 빌려서 줄때는 같이 살아보려고 했던 것이지

순전히 돈 벌어먹을 목적만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이미 회장님과 저는 이성을 잃었고 서로 소리를 고래고래 치면서 통화중이였습니다.

당연히 나이 많은 어르신에게 그래서는 안되는것이고 지금도 후회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4년동안 겪었던 그 고통과 힘들었던 시간들 그리고 억울한 일들이 한번에 몰려오니

감정 컨트롤이 안되더군요




"아저씨 이보세요 당신 다 잃고 그지 됐을때 우리집에서 몇달동안 먹고 살때 내가 밥차려주고 속옷 빤쓰까지 빨아주고 집에 딸랑 방 한칸있는 콘도에서

와이프랑 애새끼랑 셋이 사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당신 모시고 살았어요 

그리고 내가 지금 까지 대신 찍은 이자가 얼만줄이나 알고 벌어먹었냐고?"

한번 물어나보자 내가 얼마나 벌어먹었을꺼 같아

게임해서 이기면 커미션 주고 가고 지면 커미션 다 가져가고 경비는 경비대로 내가 다 내고

돈 쳐 빌려가서 이자한번 준적이 있어 아니면 날짜되서 문자한번 먼저 해본적이 있냐?"


그러더니 그냥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군요


그리고 10분후에 전화가 옵니다.


"용팔아 일단 진정하고 형도 돈 있으면 주지 않주겠냐 일단 흥분하지말고 얘기하자."

저도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얘기합니다.

"사장님 제가 막말한거는 죄송한데 , 저도 더이상은 못기다립니다. 

이달말까지 일부라도 해결안해주시면 한국 찾아갑니다. 

가장 무서운게 더이상 잃을거 없는 놈인거 아시죠 

그냥 제 발로 경찰서 걸어 들어갑니다.

협박이라도 해도 할 수 없습니다."


"알았다 알았으니까 얼마라도 만들어보마."


그렇게 전화를 끊고 흥분된 상태에서 내가 돈을 빌렸던 건달 및 형님들에게 전화를 돌립니다.


"형님 용팔이입니다. 형님 죄송하지만 더이상 이자 못찍습니다. 

형님이 제 손님보고 돈준거 아닌거 저도 잘 알고 , 저보고 주신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빌린게 200만인데 이미 이자를 300만페소 이상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책임지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형님

 더이상 이자는 못찍습니다. 대신 원전은 책임지고 돈 생기는데로 드리겠습니다.

저 아시다싶이 도망안갑니다. 잡아서 후드려까도되고 손가락하나 짤라가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돈 없습니다 형님 . 이렇게는 더이상 못버팁니다.

제가 1년이 걸리던 5년이 걸리던 10년이 걸리던 원전 찍습니다.

 도망안갑니다. 대신 이자는 못찍습니다 더이상."


그렇게 전화를 한군대씩 돌려서 만세를 불릅니다.

막상 그렇게 전화를 하고나니 후련하더군요. 무서울것도 없고 없었구요


막상 전화를 그렇게 하니 돈을 줬던 형님들도 제가 막장이라는걸 아셨는지 

별말 안하고 알았다고 하더군요. 대신 원전 최대한 빨리 갚아달라고만 하구요


그렇게 4년만에 모든 빚의 이자가 멈춥니다.

진작에 이렇게 만세를 불렀어야 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쯤 코로나가 터집니다.



한국에 들어가지도 , 필리핀에 들어올 수도 없는 상황

그나마 있던 손님들도 필리핀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

천만다행인 것은 이자가 멈춰서 전처럼 쪼들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것을 하느님이 가엽게 여기셔서 그런것인진 모르겠지만

연락없던 손님들이 한두명씩 아바타로 게임을 다시 시작하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며칠 후 회장님에게 전화가옵니다.


"용팔아 지금 일하나 진행하고 있는게 있는데 먼저 선입금으로 1억 받았고

 다음주에 2억정도 더 나올거 있는데

필리핀 들어갈 방법없니?"


"현제 코로나 때문에 비자 없으면 필리핀 들어오실 방법이 없어요. 하시려면 아바타 해야되요"


"아바타? 그게 뭐니?"


"온라인으로 하는건데 카지노 화면 영상으로 쏴주는거 보면서 저한테 어디 가라고 지시하면 

제가 아바타처럼 대신 배팅하는 거에요"


" 오 그게 재밌겠네  ,어떻게 하면 되는건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듣자마자 울화통이 터지더군요 정상적으로 양심이나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1억이 있으면 우선 용팔아 1~2천이라도 먼저 보내줄테니 

생활비하고 나머지로 게임을 해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아들뻘인 저한테 전화로 쌍욕을 쳐먹은게 엇그제 같은데 돈 몇푼 생겼다고 

10원한장 갚을생각은 

안하고 또 도박할 생각에 들떠서

목소리가 벌써 공중에 붕붕 떠 있습니다.



 




-2부에서 계속-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7

김이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 뭐랄까... 느껴 집니다.
다 지난 일이니 이렇게 글로 적을 수 있는 거겠죠.
당시에는 얼마나 많이(뭐라표현해야될지) 힘드셨을지....
다음 편 기다리겠습니다.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지옥같은 시간들이었지요 , 사실 누구 탓 할 것 없이 제 선택으로 일어난 일이긴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무슨 사건이 생기면 남을 원망하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그 어려웠던 시간이 지나 지금 더 단단해지지 않았나 ..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적어도 전과 같은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않을테니까요.

망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아 형이다...
오~~ 주여 얘기가 빠졌네...
내 기억으로 이때가 언제냐면 2018년~2019년쯤 니네 집에서 기거 하셨을 듯...
물론 형은 그전부터 그 돈은 잊으라고 했었고.. 맞지?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니가 10% 이자내느라 아주 개고생하  했던 기억이 나네..ㅎㅎ
세월이 약이다..
오~~
주여~~~~ ㅎㅎ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네 형님 잊으라고 하셨었지요 .. 그 힘들때는 잊지 못하고 살면서
이제야 잊고 살고 있습니다.
조만간 마닐라에서 뵙겠습니다 형님

머구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저런 인간은 나이가 많던간에 욕지껄이한거 미안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처 자식 있는 사람에거 지 아쉬워서 게임하려고 돈빌려써서 갚을수 있는것처럼 구라엄청 날렸을껀데 진짜 욕나오네요..남은  힘들던 말던 한국서 처먹을꺼 다 처먹고 하고 싶은거 다할껀데..개xx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세상 살아가면서 신용만있으면 언제든 뭐든 다시 시작할수 있으니깐요

마닐라용팔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합니다 힘든시간 그래도 옆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현제는 다시 안정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시는 저런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팔이님 힘든 시간 정말 잘 견디셨네요
전 지인 찬스이외에 백을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백을 쓴다는 건 서로의 깊은 신뢰로 지인들보다 서로가 더 가까울 때
아니면 정말 더 이상 나올곳이 없을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정말 힘들게 번돈을 날린것도 억울한데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갚아 나갔다니 대단합니다.

댓글쓰기

적용하기
우편번호 - 우측 주소검색 클릭하여 검색
주소검색
Note: 기본주소
Note: 상세주소
Note: 장소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전체 143 건 - 8 페이지
제 1회 철봉투어 망고이벤트 당첨자 발표 !!

안녕하세요 !!저는 회원분들이 참여를 안해주시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이벤트 기간을 길게 잡았었는데하루도 안되서 3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를 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망고를 정~~말 드시고 싶으셨는지 중복으로 아이디 만들어서 등록하신…

제 1회 철봉투어 옐로우 망고 이벤트( 2023년3월 28일까지…

안녕하세요 용팔이 입니다 ^ ^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연락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그래서 !회원분들을 위해  다음 문제의 정답을 맞추시는 선착순 10분에게 맛있는 필리핀 최고급 옐로우 망고를 " 무료 " 로 한…

회장님 스토리에 가슴이 턱 ㅡ

이런저런 생각에 잠김니다 제게도 용팔님 같은 애증에 동생이 마닐라에 있습니다 지금은 연락안한지 2년이 넘어가네요 이 공간에서 금액과 자세한 스토리를 오픈하기는 그렇지만 그녀석도 제수씨와 애 둘 키우면서 잘 살고있을겁니다 그 바닥이 크지않으니 이름 들으면 아마도 …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완결)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완결)  1650만원.. 페소로 바꾸고 나니 70만페소가 조금 안됩니다.정켓 매니저에게 전활를 걸어 바인을 잡고 손님에게 지급해 드리라고 합니다.저돈으로 올릴수 없다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왜냐면 …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5/4편)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5/4편) 1000만 페소는 어카운트에 디포짓 해놓고 440만페소로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제 기억에 평균적으로 배팅을 30~50만 정도로 왔다갔다 한듯 합니다.한 슈가 끝나갈을 무렵 대략 테이블에 600만페…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3편)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3편) 500만 페소를 놓고 테이블에 앉습니다.새벽시간 정켓안에서 딜러들은 테이블 칩 정산 중 인건지 어수선 합니다.딜러들과 매니져가 테이블 칩통을 열고 카운팅하고 시끌시끌하고...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시작합니다.사용할…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2편)

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2편)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통장에 1억은 들어왔는데 게임을 안시키자니 받을돈 원전만 2억에 그동안 제가 찍은 이자만해도 1억이 넘어가는데.. 그렇다고 게임을 진행하지않고 회장님꼐 돈을 빠꾸시키자니 다른데가서…

열람중17억 회장님 그 후 이야기 (1편)

17억 회장님 그 후 스토리정확히 몇년도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저희집에서 지내신 기간이 2달이였나 4달이였나.. 그렇게 통장에 몇십억씩 박아두고 시원시원하게 맥스를 때리시던 분이모든것을 잃고 지인에게 100만원 50만원 150만원 ...이렇게 여기저기 어…

3월 1일부터 forex 를 시행합니다. (환전 차액 최소화 시…

안녕하세요 용팔이 입니다 ^ ^ 회원분들께서 필리핀 여행중 어떤부분이 가장 불편하고 가려우실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번째는 차량문제였는데 4월10일부터 차량 무료 운행을 진행하게되니 문제는 해결이 되었고.. 두번째는 아무래도…

4월 10일부터 "무료" 공항 픽업 드랍 서비스 시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용팔이 입니다 (●'◡'●)다음달 4월 10일부터  마닐라 공항 터미널 1.2.3->마닐라 전 카지노호텔  마닐라 전 카지노호텔->마닐라 공항 터미널 1.2.3 "무료" 픽업 드랍 서비…

오카다 자동차 추첨 이벤트 (❁´◡`❁)

 (해당 사진은 상품과 무관합니다.)   자동차 추첨 이벤트   RIDE OF FORTUNE   3월 6일 ~ 4월 30일추첨장소 >> 코랄라운지 추첨시간 >> 매주 일요일 밤…

US DOLLOR 10,000 (본게임은 슬롯머신)

2월 22일 저녁비행기로 손님이 한분 오셨습니다.시드머니는 US 달러 10,000불 입니다.일정은 2박3일 에서 3박4일정도 라고 하고 오셨습니다.40만페소는 칩으로 바꾸어 정켓에 놔두고 나머지는 현찰로 바꿔드립니다.첫날은 도착해서 함께 KTV 더 베이로 이동합니다.쇼…

어제 밤 비행기로 오신 손님 5부 - 결말-

어제 저녁 종료했던 700만 페소를 모두 인출하여 오카다에 있는 핑크돌핀(보타) 정켓으로 이동합니다.  아침 9시 30분 저는 일이 있어 오카다에 가지는 못하고 이부장님께서 대신 일을 봐주셨습니다.바인을 잡고 게임을 시작한다고 문자가…

총상금 1억원 오카다 오픈 기념 이벤트

필소굿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오카다 프로그램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인당 천만원씩을 드립니다. ^^ "     이벤트 기간 2월 20일 부터 4월 30일까지     참여 조건 오…

어제 밤 비행기로 오신 손님 4부

어제 300만으로 마감을 하고오늘은 오카다 VIP2층에 있는 살롱 방으로 이동합니다.300만 플레이 시작합니다.올라갈때는 450만까지 올라가고 빠질때는 120만까지 빠지더군요보통 평균 배팅 20~40만줄이 내려오면 5만씩 올려서 배팅을 치고그림이 좋을때가 아니면 5만에…

어제 밤 비행기로 오신 손님 3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카지노로 이동하려는데 800만원이 이미 통장에 입금이 되어있습니다.아무런 말씀도 없이..입금자명을 보니 손님인건 확실하네요.그렇게 326,000페소를 준비오카다 광동에서 게임을 시작합니다.아... 내리막인지 숨도 못쉬고 또 오링입니다.비…

어제 밤 비행기로 오신 손님 2부

첫날 그렇게 빠따이가 나고... 40만페소를 환전 합니다.이번엔 다시 드윈에서 시작합니다.게임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연락이 옵니다.오링이라고...단 한판도 맞추지 못하시고 40만을 딱 4번에 잃었습니다.10만 15만 10만 5만..게임도 너무 안되고 해서 …

어제 밤 비행기로 오신 손님

15일 오전에  연락이오셔서 16 내일 오전 비지니스 비행기표를 알아봐달라고 하시더군요. 좌석을 확인해보니 16일 오전 비지니스 모두 만석이길래 , 일반석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오늘 저녁비행기로 오시겠다고 공항으로 출발하신다고 합니…

오카다 골드나인 업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오카다는 마닐라에서 가장 화려한 카지노이며 TV 드라마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인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골드나인이 오카다에 새로운 업장을 오픈 하였습니다.  새로운 업장은 골드나인 전용 게임장으로 어디 내놓아도 손색이 없…

노조미스파(샤워서비스)

안녕하세요 ~요 몇일 손님분들이 계속 들어오셔서 바뻐서 글을 잘 못올렸습니다 ^^;;오늘은 몇일전 다녀온 말라떼에 위차한 NOZOMI 스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원래는 코어 스파와 노조미  이 두 곳이 샤워서비스()를 해주는 스파 였는데 코어 사우나가…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