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위를걷다] 칼날위를 걷다 9화
본문
" 어이! 증거있어? "
" 내가 시건사장님 작업했다는 증거있냐고? "
" 난 분명 깊어지시길래 여러번 말렸는데
본인이 찿아와서 다갖다 박는데 어쩌라구? "
설화와 철봉이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서 묵묵히 얘기만 듣고있다.
이미 이럴거라는 예상은 하고 왔지만...
생각보다 더 호락호락하지가않다.
혹시 작은 빈틈이라도 찿을까해서 와본거지만... 쉽지않다.
며칠째 철봉이 시건이 설화가 상의를 해봤지만....
묘책이 떠오르질 않는다.
그때 철봉이가 한마디한다.
" 그냥 정면 돌파한다!! "
그 다음날부터 철봉이와 설화는 각각 1천만씩 현금뭉치를 들고
시건이를 작업했다고 보이는 그 동호회로 출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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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3개월후
" 거봐 내가 뭐랬냐? "
" 내가 호구라서 잃은게 아니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잠시의 침묵.....................
" 죽여!!!!!!!!!!!!!!!!!! "
철봉이와 설화가 개패듯이 시건이를 잘근잘근 밟아댔다......
" 시건이 살려!!!!! "
그일이후 세친구는 시건이 집에서 숙실을 하면서
홀덤에 대해 연구하고 또 연구하기 시작한다........
댓글목록2
최동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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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건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