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2분기 순이익 43.5% 급증…상반기 1조원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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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인 파라다이스가 2025년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한 2,090억원(1억 5,26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32.9%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850억원(2억 81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0.4% 소폭 증가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200억원(2억 3,360만 달러)에서 33.9% 증가한 4,290억원(3억 1,320만 달러)을 달성했다.
2025년 상반기 누적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5,200억원(3억 7,96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24.5% 증가한 1조원(7억 3,000만 달러)을 달성해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워커힐, 제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부산 카지노 등 여러 주요 카지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는 국제 고객 유치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계획에는 서울 럭셔리 호텔 개발과 전 지점 VIP 게이밍 구역 업그레이드가 포함된다.
회사 측은 "서울 럭셔리 호텔 건설이 2025년 1분기부터 시작됐다"며 "이러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한국의 경쟁이 치열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서 파라다이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해외 관광객 회복세와 함께 파라다이스의 시설 투자 확대가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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