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소설 [내가 본 최고의 고수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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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5억 가까운금액을 이긴 회장님은 클락에서 출국하기 전에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 한 통을 넣습니다.
"지난번에 봤던 그거 계약하자"
그거??
회장님은 승리의 전리품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한국에 들어가신 회장님은 며칠 후 메시지를 보내왔고....
바로 다음 일정을 잡으셨습니다.
회장님의 기세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었고 , 회장님의 승리는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여지고 있었지요
이번출정에는 과연 얼마를 이길까??
공항에서 픽업 후 힐튼으로 들어가는 길에 회장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이번 목표는 아파트 한 채!!
회장님이 지방에 거주하고 계시고 대략 시세는 5-6억 정도...
회장님이 클락으로 들어오시고 바로 게임을 진행하셨습니다.
당연히 게임은 순조롭게 흘러갔습니다.
이때 회장님께서
"구부장 테이블 맥스 올릴 수 있나"
보통은 테이블은 맥스가 100만(2.500)입니다.
"얼마나 올려드릴까요"
회장님은 200만까지 올리길 원하셨고, 정킷에서도 승승장구하시던 회장님과 승부가 필요했기에 바로 200만까지 맥스를 올려줬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회장님의 배팅은 극단적이며, 맥스를 올리고 나서는 무조건 맥스배팅이며, 간혹 50만 100만을
배팅하셨습니다.
한판에 한화 5.000만 원.... 그것도 판판이 맥스배팅을 간다는 것은 웬만한 강심장으로는 힘든 배팅입니다.
두 번째 슈만에 이번일정 회장님의 목표를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하셨습니다.
최대 수치 4.500만 페소(한화 11억 5천)!!
정킷 관리자들이 비상입니다.
수시로 뒤에서 칩 체크가 들어왔고 , 그때마다 긴장한 얼굴로 어딘가에 보고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만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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