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백부장]추억의 LA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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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글쓰다가 LA CAFE이야기를 잠깐 했었는데요
자꾸 생각이 나네요
락다운 전에 갔었으니까 한 5년은 된것같은데...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가씨들이 포켓볼을 얼마나 잘치던지 1천페소 내기 게임을 쳤는데
한손으로 이겨버리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갑니다 ㄱㄱㄱ~~~



급하지 않은지라 걍 내둡니다
창밖 풍경 구경하면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져 ^^

아가씨들도 이쁘고요
파이트 클럽으로 바꾸고 영업이 잘 안됐는지 닫았네요
단골 1인으로써 좀 아쉽습니다 ㅋ

요즘에는 한국에서 볼수 없는 클럽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으로 자주 모십니다
스테이지에서 아가씨들이 쑈도 하고 그러는데 맥주한잔 하면서 구경하기는 좋습니다
가끔 진흙속에 진주처럼 이쁜애들도 나오구요 0.0


로컬 시장을 한번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을 모시는 곳이져
꽤 큰 규모에 사람구경 하기에는 좋지만 치안은 별루에요
혼자서는 절대 가시면 안되요 ^^;;;

요즘은 일반 손님은 안받고 스피드 벳만 진행한답니다
두윈이 어쩌다 그랬는지 참....


주위로 요트 선착장도 있고 볼거리가 좀 있어요


바로 옆에는 식당이랑 바들도 있어서 저녁에 요트 구경하면서 맥주한잔 해도 좋습니다
예전에는 요트 빌려서 나가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안한다네요 ㅠㅠ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 ^^


방가방가 ㅋㅋㅋㅋ
이른시간인데도 아가씨들 많이 있네요



급하게 찍느라 화질이 좀 별로지만 LA CAFE에 추억이 있으신분들은 생각나시기에 부족.... 하시겠네요 ㅠㅠ
그래도 500페소짜리 최선을 다한 사진입니다 ^^
사진찍고 난 다음에는 맥주도 한잔하고 외국 애들이랑 어울려서 포켓볼도 한게임하고~~
아가씨 하나가 자꾸 내기하자고 해서 마지못한듯 1천페소짜리 내기처서 발리기도 하고 ... 아 띠바.... ㅠㅠ
포켓볼에 자신있으신 분 계시면 백부장 복수좀 해주세요~~
맥주는 제가 사겠습니다 ㅠㅠ
요기까지 올만에 당구도 치고 맥주도 한잔하고 기분좋은 백부장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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