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 이야기 ] 수빅에 새로 생긴 파 3 9홀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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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도실장 인사 애~~~지게 박습니닷!
요 며칠 인터넷이 안되서 업로드가 늦었습니다 ㅠ_ㅠ...
이 나라.. 뭐 하나 잘못되면 고치는데
며칠씩 걸리는지.. 어후 스트레스..
스트레스 받는 이야기는 멈추고!
얼마전에 수빅에 친구가 골프장을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ㅎㅎ
필리핀 친구인데 엄청난 부지를 사서 골프장과
주변에 인프라를 제법 멋지게 조성 해놓았더라구요!
이렇게 15개 라인 정도 까지 드라이빙 레인지도 설치 해두었습니다 ㅎ_ㅎ
옆에 보시면 조금 짤렸는데 펍이 있어서
맥주랑 간단한 안주 시켜서 먹거나 식사를 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첫번째 홀입니다 ㅎㅎ
저런 턱이 있는 조금 높은 곳에서 첫 티샷을 하니
뭔가 새롭더라구요 ㅎㅎ
말씀 드린대로 모든 홀이 파 3로만 구성 되어 있는곳이다 보니
드라이버나 우드는 쓰실이 없습니다 !
저도 아이언만 치다 왔어요!
이렇게 퍼터 연습장도 나름 설치 해두어서 라운딩이 끝나고
지인들과 맥주 마시면서 퍼터 내기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ㅎ_ㅎ
제가 간 날이 오픈날이여서 토너먼트를 했습니다 ㅎㅎ
저는 아쉽게도 상을 못 받았지만 저렇게 니어리스트, 베스트 스코어 등 나름 많이 뿌리더라구요!
저기 상 주는 친구가 사장 친구 입니다 !
이렇게 간만에 겸사 겸사 수빅을 다녀왔습니다!
수빅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서 저에게 좋은 소식 이었습니다 ㅎㅎ
나도 상 좀 주지.. 흥!
그럼 도실장 이만 물러 가보겠습니다!
뿅!!
오늘의 따갈로그 한마디
구두쇠 - Kulipot (구리뽓)
예문 : 너 정말 구두쇠구나! - ikaw ay isang kuripot (이까우 아이 이상 구리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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