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8월 카지노 매출 큰 폭 상승 3100만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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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8월 카지노 매출 큰 폭 상승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8월 카지노 매출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8월 카지노 매출은 전월 대비 115% 증가한 413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6%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강세는 테이블 게임과 슬롯머신 부문 모두에서 나타났습니다. 테이블 게임 매출은 전월 대비 130% 증가한 381억 원을, 슬롯머신 매출은 19.4% 상승한 31.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드롭액이 8.9% 증가한 3,308억 원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의 누적 카지노 매출은 2,5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연초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8월까지의 누적 테이블 드롭액은 2조 4,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습니다.
GKL은 세븐럭(Seven Luck) 브랜드로 서울과 부산에서 총 3개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점진적인 회복과 함께 카지노 산업이 정상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GKL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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