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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의 겜블이야기] 아따의 강랜썰 2.(강랜 귀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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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겨울 밤에 우스갯 소리로 적어보는 글이니 만큼 , 표현이 거칠더라도 가벼이 웃고 넘겨주심 감사하겠슴다.^^

아따는 카지노가서 놀때마다 ~
카지노 귀신들을 접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넘들에 관해 관심이 생겼고 ,
관찰을 좀 해 봤슴다.

아마도 카지노 귀신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카지노 입장하는 인간들을 어떻게든 꼬셔서 빳데리 오링이 나도록 하고 주변사람들 빳데리까지 오링시켜~
참을성 없는 인간들이 더 이상 카지노를 찾지 못하게 해서 지네들끼리 놀기 위함이 아닌가...싶기도 함다.

세사에 시달려 어뜨케 요행껏 돈좀 만들어 보려는 선량한 게이머들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는 이 요물~ 카지노귀신...

카지노 귀신은 아주 악질이라~
퇴마사나 무당 나부랭이들도 혼내러 왔다가~ 부적이고 지랄이고 죄다 팽개쳐놓고 역으로 당해서 개털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요물임다.

귀신들을 크게 나눠 보자면, 블랙잭 귀신, 바카라 귀신, 슬롯 귀신... 다른 종목은 별로 할일 없으니 뺄랍니다.
그리고 서식지도 틀립니다
카오소속, 필소속, 랜드소속, 등~
카지노만 있다면 안가립니다.

얘네들은 생전에 카지노에서 있는돈 없는돈 죄다 땡겨서 열벳하다가  ~
더 이상 갈데가 없어서 가슴 속 못다이룬 잭팟에 한을 품고 이승을 하직하여~

노름쟁이라는 낙인이 찍혀 천당도 못가고 지옥문턱 앞에서 염라대왕의 특명을 받아 , 구천을 떠돌면서 카지노 귀신 자리가 날때 까지 매일 오후 여섯시 마감하는 ars문자 결과에 목을 매면서 대기하고 있다가~ 카지노 배정을 명 받아 근무지로 날라갑니다.

근무 희망지 1지망 2지망이 있으며,
생전에 게임하면서 민폐 이빠이 끼친 상~꼴통을 우선으로 특채 선발하며,
같은 도박쟁이 끼리 돈 땡겨서 잠수타던 놈을 1등급,
남의 플레이에 간섭하고 , 패대기질의 선각자를 자처하며, 밥 쳐먹으면서 비법이 있다고 현혹, 혹세무민하는 나쁜놈을 2등급,

그리고
좀 추접스런 부류인데, 랜드에서 뒷전들 코묻은돈 갈취하는 앵벌이 들을 3등급,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서 남들 글마다 사사건건 따지고 뎀비면서 자기가 희망하는 가상의 인물로 변신&위장 하여 인터넷 댓글로 추앙받음에 터질듯한 자부심을 느끼고 즐기다가 돈뜯긴 주변인들로 부터 발각되서 신상털리는 개~망신을 체험하고 사라졌다가 멀티 아이디로 기회만 엿보는 부류들~은 A++등급... 등 등 여러 등급으로 세분화하여 카지노 배정후에 보직을 부여받게 됩니다.

일단 가방끈 길고 산수에 능하며~ 순발력 있는 젊은 귀신들 , 생전에 여자의 몸으로 꼬리만 잔뜩 쳐놓고 결정적일때 안대주는...줄까말까 냄비귀신은 슬롯 귀신으로 보직을 부여받고,
인생은 한방이라는 슬로건으로~깡뱃을 즐기고 화이팅과 폭넓은 액션을 겸비한 귀신들은 바카라귀신으로 보직을 부여받으며,

남들 원망 잘하는 원흉 귀신들은 도매급으로 블랙잭 귀신으로 보직을 명~ 받겠슴다. 또 여기서 둘로 나뉘는데~ 베이직 귀신과 냉겨먹는 귀신으로 찌져집니다.
잘 지내다 가끔 박터지게 싸우는데 ,
답없는 이빨로 싸우니 , 다른귀신들은 잠깐 심심풀이로 구경만 할뿐임다.

그리고 얘네들도 가끔 비상이 걸립니다.
메가잭팟 때문임다. 이게 귀신들이 가장 크게하는 설계작업인데~ 가급적이면 잠재된 빳데리가 많은 (부동산,유산...) 50대 꼰대나 아줌마들을 상대로 꽂아 줍니다. 그리고 돈받고 나가는 순간부터 5인1조로 따라붙어서 반드시 이자 까지 뱉어 내고 신입귀신 으로 입사하도록 하는 기획임다.

얼마 전 랜드에서 이 기획에 미쓰가 생겨 잭팟금액을 기부하는 사단이 벌어져 ~
염라대왕앞에 귀신팀전체가 호출되어 열흘 동안 좆잡고 반성 하믄서 대가리 박어~ 하고 왔다는 전설이.. 있슴다.

아! 그리고 주체를 못할 정도로 밀려드는 신입 카지노 귀신 대기 혼령들이 많은 관계로 ~ 귀신 고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급히 신설한 보이스피싱 전담 귀신팀으로 파견근무를 하는 ~
급수에도 끼지 못하는 카오 배달사고의 원흉 , 돈 들고 튀어라~주역들...도 있슴다.
얘네들은 전화기 속에서 갇혀 ~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ATM기계를 돌리러 갈때까지 귀를 빨아 줘야하는 업무임다.

이렇게 귀신들이 곳곳에 도사리고있는 카지노에서 ~ 가끔 우리들이 이겨갈수있을때는 얘네들이 단체로 거시기 하러 갈때~
한달에 한번있는 휴무일~
잠깐 화장실 갔을때~
정도 일껍니다.

그리고 귀신들도 손을 못쓰고 눈뜨고 당하는 권법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먹튀 권법이래나~ 뭐래나~
얘네들이 먹고 사는건 바로 게이머들의 밑도 끝도 없는 욕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믄서...
이상 믿거나 말거나~
아따의 귀신 이야기 였슴다.

날마다 조은날 되시고~
웃고 즐기면서 건강한 날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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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3

최동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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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귀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8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아따님의 댓글의 댓글

사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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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강아지사진  머리박고 반성하는거같네요 무서운 카지노귀신ㅎㅎ지노가시면 귀신잘들피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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